안양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무등산 서석대와 입석대

 

안양산

잘 알려지지 않은 산 이지만 무등산 국립공원이다

안양산 정상에 서면 바로 무등산의 정상과 서석대 입석대의 아름다운 비경이 코앞에 펼쳐진다

철쭉으로는 무등산 자락에서 두번째라면 서러운 유명한 산이다

화순의 수만리에서 한시간정도 오르막을 숨가쁘게 올라가면 암봉과 안양산 정상 사이의 백마능선 자락이 온통 철쭉군락지 이다

무등산이 국립공원에 이번에 지정되면서 안양산도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모든 등산로가 국립공원 답게 새로이 정비되어 있었다

안양산의 백마능선 자락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바로 장불재이요 이 장불재를 지나 입석대 서석대를 오를수 있어 안양산이 무등산 등산로의 한축을 이루고 있다

 

안양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무등산의 서석대는 정말 아름답다

무등산 정상을 뒤로 하고 휴양림으로 내려오면 바로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이 나온다

익산시새마음산악회와 함께한 석가탄신일의 안양산과 안양휴양림의 두어시간 산행

짧은 산행시간으로 산행후 들린 담양의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과 순창고추장마을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멋진 여행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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