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베트남

인도차이나반도 베트남과 캄보디아 여행

와이투케이 2012. 4. 4. 08:25

인도 도 아니고 차이나 도 아닌 인도차이나반도

베트남과 캄보디아 여행

TV사극에 가끔 나오는 소인국(小人國)이 바로 이들 나라들 이다

 

사람들의 키가 너무 작아 소인국이라 했단다 

이들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베트남의 하롱베이와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를 관람하기위해 설레이는 마음으로 4박6일의 여행을 떠나본다

고품격 럭셔리PLUS(담락스파+비자포함)하롱베이/앙코르왓트6일

왕복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현지에서 기본팁외엔 별도 추가되는 비용이 전혀없는 풀옵션의 여행

환갑기념으로 아들딸들이 전비용을 부담해준다

 

20여년전 그러니까 나로선 소싯적이다 

태평양을 건너 미국의 동서남북과 이곳저곳 다시 대서양을 건너 네델란드와 영국의 이곳저곳을 한번 나가면 23여일과 8여일동안 사업상 나홀로 배낭여행을 몇번 다닌적이 있다

말이 사업상 배낭여행이지 나홀로 여행이다보니 유명광광지 여행은 꿈도 꾸지못하고 그져 주로 나홀로 워킹투어 시내구경뿐이었다

이 나라 저 나라 이 도시 저 도시로 비행기 타는게 지긋즈긋할정도이었다

 

그뒤론 2004년도에 필리핀 마닐라와 따가이따가이 팍상한 여행을 한지 이런저런 사정으로 오랜만에 몇년만의 가슴 설레이는 해외여행 이다 

한낮에 이곳 익산 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 저녁비행기를 타고 하노이 공항에 내리니 밤10시30분

 

여행첫날

꼭두새벽에 일어나 하노이에서 하롱베이까지 관광버스로 4시간여을 달려간다

하노이-하롱베이

고속도로도 아니고 말이 왕복2차선이지 왕복1차선이나 다름없는 좁은도로를 오토바이 자전거 사람들이 뒤범벅이되어 복잡하기 그지없는 도로를 곡예운전의 달인인양 이리죠리 잘도 빠져나간다

오후 한나절 하롱베이 관광 스케줄이 잡혀있는데 문제는 차안에서 걱정거리가 생기고 말았다

하롱베이 현지 기상상태가 너무 나빠 구경 나갔던 배도 되돌아 오고있으며 배가 뜰수가 없단다

 

가는도중에 날씨가 좋아지겠지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롱베이에 도착하니 결국 걱정거리가 걱정이 되고말았다

점심도 바다 한 가운데서 싱싱한 생선회와 함께 낭만적인 선상식이었는데 우짜면 좋을까?

부두가에서 기두리기를 2시간여

근처식당에서 활어를 사다 점심을하고 근쳐 박물관을 구경을 하고해도 비바람이 잦아들질 않는다

한국에서 하롱베이를 구경하고져 하루를 달려왔건만 혹시 내일도 하롱베이를 구경하지못할까 하는 조급한 마음으로 부두가에서 카메라의 줌을 눌렀다놨다 하면서 열심히 사진기들을 눌러댄다

 

결국 이른저녁시간에 하롱베이 관광을 내일아침으로 미루고 하롱베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노보텔 하롱베이 호텔에 여장을 푸니 내일 아침 하롱베이 관광을 예약이라도 해주려는듯 날씨가 훤하게 개인다

호텔 테라스에 나가보니 다들 하롱베이 경관을 사진기에 담느라 모두가 난리들이다

이렇게 가슴조이는 베트남에서의 하루 일정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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