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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국제매너

와이투케이 2009. 9. 9. 11:37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국제매너 상식 The Base of International Manner

 

인사법/Greeting

인사는 국적과 세대를 막론하고 통용되고 있는 인간관계의 가장 기본적인 절차이고 관습이지만 나라마다, 또 지위에 따라서 그 방식과 절차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생활 속에 은연중 습관처럼 배어있기 때문에 자칫 잊고 지나치기 쉬운 격식과 방법 등을 좀더 세밀히 알아둔다면 어디에서건 기본부터 세련된 사람으로 가치롭게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악수

<!-- position --><!-- localfile -->악수는 비즈니스 사회의 격식과 사람간의 친근한 정을 함께 담고 있는 인사법으로써 사회활동과 사교활동의 문을 여는데 매우 중요한 행위이다. 서양에서는 악수를 사양하는 것을 실례로 여기므로 외국인과 만났을 때는 친분의 정도를 떠나 형식으로라도 그에 응해야 한다. 악수를 할 때에는 정중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해야 하며, 자연스러운 표정과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악수하는 순서

악수는 상호 대등한 의미이지만 먼저 청하는 데에는 나름대로의 순서가 있다. 그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여성이 남성에게

2.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3.      선배가 후배에게

4.      기혼자가 미혼자에게

5.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그러나 국가원수, 왕족, 성직자 등은 이러한 기준에서 예외가 될 수 있다.

 

 

악수에도 방법이 있다.

<!-- position --><!-- localfile -->악수를 나누고 있는 영국의 윈저공(Duck of Windsor). 왕족의 경우에는 악수의 일반적인 순서와 상관없이 먼저 청할 수 있다.


악수를 할 때는 반드시 일어서서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해야 한다. 상대방의 눈을 보지 않고 하는 악수는 큰 실례가 된다. 그리고 부드럽게 미소를 지은 채, 손을 팔꿈치 높이만큼 올려서 잠시 상대방의 손을 꼭 잡았다 놓는다. 이때에도 형식적으로 손끝만 잡는다거나 또 자기 손끝만을 내미는 일은 실례가 되고, 너무 세게 잡아서도, 또 잡은 손을 지나치게 흔들어서도 안 된다.

아는 사람을 만났을 때는 악수에 대비해서 오른손에 들었던 물건을 왼손에 미리 고쳐 들고, 왼손잡이도 악수는 오른손으로 하는 것이 예의이다.

동양인 중에는 악수를 하면서 절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악수가 바로 서양식 인사이므로 절까지 할 필요는 없다. 두 가지를 함께 하려고 하면 비굴한 인사가 되고 만다.

상대방이 웃어른이라면 먼저 절을 하고 난 다음에, 어른의 뜻에 따라 악수를 한다. 이때에도 허리를 굽힌다거나 두 손으로 손을 감싸 안을 필요는 없다. 특히 외국인과 악수할 때는 상대방이 ‘절’이라는 인사법을 모른다는 것을 명심하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그야말로 상호 대등하게 악수를 나누는 것이 좋다.

<!-- position --><!-- localfile --> 

악수는 여성이 남성에게 청하는 것이다. 오른손으로 하고 장갑은 벗는 것이 예의지만 여성은 경우에 따라 장갑을 벗지 않아도 좋다.

 

 

 

악수에 있어서의 특례

1.      왕 또는 왕족

  • 남성의 경우 왕이나 왕족에게 소개되면 목례로 공손히 인사한 후 상대방이 악수를 청하면 재차 머리를 숙여 인사하고 이에 응한다. 여성은 왼발을 뒤로 빼고 무릎을 굽혔다 펴는 정도의 예의를 표한 후 악수에 응하도록 한다.

1.      대통령

  • 위의 경우와 같은 방법으로 한다. 대통령의 경우는 악수하는 순서의 예외이므로 여성이라 하더라도 대통령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지 않는 법이다. 아울러 고위 관직자들과 악수를 하는 경우 존경의 뜻으로 허리를 굽히는 경우가 있는데 정중함이 지나치면 비굴함이 될 수 있으므로 격식을 갖추는 정도로 허리를 약간만 굽혀 인사하는 것이 좋다.

<!-- position --><!-- localfile -->악수의 예절

악수를 할 때는 남녀 모두 장갑을 벗는다. 여성은 정장용의 팔꿈치까지 긴 장갑을 끼었을 때와 거리에서는 장갑을 벗지 않아도 되지만, 남자는 아무리 추워도 오른쪽 장갑만은 벗어야 한다. 그러나 상대가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밀고 있는데, 그제야 장갑을 벗으려고 하여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기 보다는 차라리 장갑을 벗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장갑을 낀 채 악수하는 편이 낫다.

유럽이나 라틴계 중남미 나라에서는 신사와 숙녀가 악수를 할 때, 남자가 부인의 손을 잡고 상반신을 앞으로 굽혀 정중한 태도로 손가락에 입술을 가볍게 대는 풍습이 있는데 이것은 기혼 부인에 대한 전통적인 인사법이다. 우아하고 멋이 있지만,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점차 없어져가고 있다.

그 밖의 인사법

▣목례

목례는 가볍게 머리를 숙여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머리나 상반신을 굽히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존경의 정도에 따르는 것이 좋다. 여성은 남성에게 악수가 아닌 가벼운 목례와 미소로 첫 인사를 해도 자연스러우며, 이런 경우 남성도 여성과 함께 응하도록 한다. 그러나 소개를 받은 남성이 작별인사를 할 때에는 악수로 응하는 것이 한결 예의 바른 태도이다.

▣손에 하는 입맞춤

이런 인사법에 대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색함을 느끼겠지만 서양의 사교모임 등에서 기혼 여성에 대한 존경의 뜻으로 여성의 손에 남성이 가볍게 입맞춤하는 인사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미국은 물론 영국의 왕실에서 조차 이런 행위가 구태의연한 관습으로 여겨져 많이 사라졌다. 다만, 유럽이나 라틴계의 남미 국가에서는 아직도 행해지고 있는 인사법 중 하나이다.

▣포옹

포옹은 반가움과 친밀함을 담아 온몸으로 표현하는 애정의 표현이기도 하거니와 만남에 대한 즐거움을 자연스레 교감하는 인사법이다. 지금도 구미제국, 특히 라틴계나 슬라브계 나라에서는 친척 또는 친구를 오랫만에 만났을 때 서로 포옹하며 양 볼에 입을 맞추는 인사를 나눈다. 이는 악수보다 훨씬 더 사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호칭/Name & Titles

에티켓에서 호칭만큼 까다롭고 어려운 것은 없는 듯하다. 우리 말만큼 호칭이 다양한 말은없을 것이고, 우리나라 사람만큼 호칭에 대해 신경 쓰고 예를 갖추는 국민도 드물 것이다. 앞서 에티켓의 본질은 상대를 존중함으로써 편안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있다고 했다. 따라서 호칭에도 이런 에티켓의 본질을 염두에 두고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올바로 가려 쓸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호칭에 관한 에티켓

친구나 동료처럼 대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이름을 부른다. 그러나 회사 내에서는 이름 뒤에 ‘씨’자를 붙여 부름으로써 상대를 존중함은 물론 사무실내의 공적인 질서를 유지하도록 한다.

나이와 지위가 다르더라도 상급자로부터 어떻게 불러달라는 말이 있게 되면 그에 따라 호칭하도록 한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나 전문 직업인, 손윗사람에 대해서는 그에 맞는 경칭을 사용하도록 한다.

호칭의 표기 방법

성명을 모두 적는 것이 올바른 예의이다. 그러나 서양의 경우에는 우리와는 달리 이름의 순서가 다르고 다소 길기 때문에 Middle Name(중간이름)이나 Personal Name(개인이름)을 생략하는 경우가 있다.

여러 가지 경칭에 대하여

보통 일반인에게 사용되는 경칭으로는 Mister(Mr.), Mistress(Mrs.), Miss. Master 등이 있다. 영국의 경우에는 ‘ESQ(Esquire/원래 준남작에 속하는 Gentry, 즉 신사라 할 수 있는 신분에 대한 경칭)’라 하여, Mr. 보다 더 심오한 존경의 뜻을 담은 경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Dr. (Doctor) Sir. 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말하는 사람이 스스로 지위를 낮춤으로써 상대방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단, Sir.의 경우에는 사용상에 제한이 따른다. , 나이나 지위가 비슷한 사람끼리는 사용하지 않는다. 여성에게는 호칭하지 않는다. 여성은 상대방이 아무리 지위가 높아도 동년배의 남성에게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일반인이 아닌 왕족이나 주요 공직자, 고위 관리직에게 쓰는 경칭으로 Majesty, The Hono(u)rable(약자로 The Hon.) 등이 있다.

나라에 따른 표기방법

영국: 자신의 성() 이외에는 모두 생략해도 무방하다.
미국: Middle Name(중간 이름)이나 Personal Name(개인 이름)중 하나만 생략한다.
프랑스: 본명과 성() 순으로 쓰며 부인은 남편의 성 앞에 Madame의 호칭을 붙인다.
스페인과 중남미: 서면상의 이름 표기는 남자의 경우 모친의 성을 붙인다. 기혼 여성 
      
은 본인의 이름 뒤에 반드시 ‘de’와 함께 남편의 성을 붙이는 것이 예의이다

 

 

 

 

 

서열/Prece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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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왕자 레이니에공()과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결혼식. 왕족은 그 나라에서 공식서열 1순위이다.

 

서열이란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의 순위를 말하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공식적인 서열과 관례상의 서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공식적인 서열은 신분별 지위나 관직에 따라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있는 서열을 말하며, 관례상 서열은 사회적 예의로 정해놓은 서열을 말한다. 사실 공식 서열은 나라에 따라 성문으로 규정하고 있어 별 문제가 없는 편이지만 관례상 서열은 공적인 것보다 사적인 의미의 비중이 큰 편이므로 그 관계가 복잡하고 애매하여 이를 적용하는 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서열을 정하는 순서

공식 서열과는 달리 관례상 서열은 사람과 장소에 따라 정해야 하므로 그리 간단하지 않다. 따라서 서열을 정하는 것은 그 모임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다르겠으나 기본적인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부부 동반인 경우 부인의 서열은 남편과 같다.

2.      연령을 중시한다.

3.      미혼 여성은 기혼 여성보다 서열이 낮다.

4.      외국인을 상위로 한다.

5.      높은 직위쪽의 서열을 따른다.

6.      남성보다 여성을 우대한다. , 남성이 한 나라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경우에는 예외가 된다.

7.      주빈을 존중한다.

우리나라의 서열 관행

서열을 결정할 때에는 그 사람의 현 직위 외에도 연령, 행사와의 관련성 정도, 관계인사 상호간의 관계 등을 검토하여 결정해야 한다. 우리나라에는 정해진 공식 서열은 없지만 외무부를 비롯 기타 의전당국에서 실무상 일반적 기준으로 삼고 있는 비공식 서열을 소개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1.      대통령

2.      국회의장

3.      대법원장

4.      국무총리

5.      국회부의장

6.      감사원장

7.      부총리

8.      외무부장관

9.      외국특명전권대사, 국무위원, 국회상임위원장, 대법원판사

10.   3부 장관급, 국회의원, 검찰총장, 합참의장, 3군 참모총장

11.   차관, 차관급

외국 주요국가의 서열관행

▣ 미국의 경우

1.      대통령

2.      부통령

3.      하원의장

4.      대법원장

5.      전직 대통령

6.      국무장관

7.      유엔 사무총장

8.      외국대사

9.      전직 대통령 미망인

10.   공사급 외국 공관장

11.   대법관

12.   각료

13.   연방예산국장

14.   주유엔 미국대표

15.   상원의원

▣ 영국의 경우

1.      여왕

2.      귀족

3.      켄터베리 대주교

4.      대법관

5.      요크 대주교

6.      수상

7.      하원의장

8.      옥새 상서

9.      각국대사

10.   시종장관

▣ 프랑스의 경우

▶ 수상이 HOST 하는 경우

①외교단장(교황청대사)

②대사
③상원의장
④하원의장
⑤각료

▶ 외국대사가 HOST 하는 경우

①총리
②상원의장
③하원의장
④외무장관
⑤각료

 

 

국제서신 작성법

 

국제서신은 펜팔처럼 국제적으로 친분을 나누는 교우 관계를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지만 비즈니스맨에게는 업무상 꼭 필요한 절차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국제서신을 쓸 때에는 충분히 예의를 갖출 필요가 있으며, 사적인 이유로 쓰는 편지라 하더라도 문법이나 철자가 틀리지 않도록 기본 형식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영문편지의 구성

발신인의 주소와 날짜
발신인의 주소와 날짜 표기는 첫 페이지 상단 우측에 적는다. 날짜는 반드시 전체를 쓴다. , September Sep.로 표기하는 것은 상용문서 이외에는 실례가 되는 일이다.

머리말
첫머리에 수신자의 직함이나 경칭을 표기한다. 머리말 뒤에 쉼표를 찍는 개인편지와는 달리 사무용 편지에서는 콜른(:)을 찍는 것이 예의이다.

Sir. / Dear Sir(Madam)

잘 모르는 사람이나 경의를 표할 사람에게 사용한다. 단체나 회사 앞으로 쓸 경우에는 ‘Dear Sirs’라고 표기한다.
Dear Mr. / My dear Mr.
지인이나 친구에게 사용하는 사적인 표현이다. 부인에 대해서는 ‘My’를 쓰지 않는다.
Dear / My dear
매우 친밀한 사이에만 사용되는 표현이다. 군인 혹은 기타 관직명을 이용하는 경우 My dear Governor, My dear General 이라고 표현한다.

외교문서에서는 불어를 사용하는 것이 관행으로 되어있다. 공식문서에서 고위직에 있는 사람에게 사용하는 약식 및 정식 머리말은 각각 정해져 있다.

본문
용건을 간략하고 알기 쉽게 서술한다.

맺음말
본문 말미에 적는 인사말로 각각의 경우에 따라 일정한 어구가 정해져 있다.

Yours truly / Yours faithfully / Yours sincerely

모르는 사람에 대한 표현이다.
(Yours very) truly / (Yours very) sincerely
지인이나 친구에게 사용한다.
(Yours) affectionately / Loving yours / Devotedly / with love
매우 친밀한 친구나 친척에게 사용한다.
지위가 높은 관료에게는
I have the      hono(u)r to remain Your Majestys most obedient servant  등과 같은 정식 맺음말이 정해져 있다. 외교문서에는 일정 형식의 맺음말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어 이에 맞춰 사용하도록 한다.

서명
서명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적는 것으로 그 편지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방식
-
자신의 성명 전부를 적거나 본명만 적는다. , 법률상의 문서나 정식 문서인 경우 성명 전체를 적어야 한다.
-
본명은 약자로 하고 성()으로 서명한다.
-
서명에는 경칭을 약자로 하여 붙이지 않는다.
공문서, 비즈니스 문서에서의 서명
-
자신의 성명을 모두 적든가 본명을 약자로 하고 성만 적으면 되는데, 서명 밑에 반드시 타이프로 성명 전체를 표기하도록 한다.
미국 공문서에서의 서명 서식
서명 밑에 반드시 관직명을 표기하는데 콤마(,)는 사용치 않도록 한다. 대리인이 서명하는 경우에는 ‘For’를 붙인다.

수신인의 주소, 성명
수신자에 대한 경칭, 이름, 직책 등은 첫 페이지의 왼쪽 아래에 적는 것이 원칙이나 상업 문서에서는 왼쪽 상단에 적는데 오른쪽의 날짜보다 조금 내려온 위치가 좋다.

겉봉적기
이름과 주소를 적는데 발신인과 수신인 모두를 앞면에 적는 것이 좋다. 수신인의 주소를 가운데에, 발신인의 주소를 왼쪽 상단에 적도록 한다.

 

출처 : 에듀아이코리아 CEO 신우용

출처 : [직접 서술] 블로그 집필 - 에듀아이코리아

출처 :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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