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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달착륙 아폴로11호의 조작설

와이투케이 2009. 4. 16. 18:12

미국 네바다주 UNLV 대학의 천문학교수 로져 페이시씨가 1994년 아리조나주의 한 TV 토론회에 출연하여 인간의 달여행은 조작된 가짜였다는 폭탄발언을 한 이후, 달착륙에 대한 조작설이 회자되고, 얼마전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이에 대한 사실여부를 다루었었습니다.
그럼 과연 달착륙은 조작된 가짜였을까요? 사실 인류가 달에 착륙한 것을 증명할 것은 NASA가 선정 하여 일반에 발표한 사진들 밖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또한 실제로 1969년 아폴로 11호를 끝으로 달여행을 마친 지구인들은, 후에 계속하여 탐사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다시는 달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럼 지금부터 달착륙이 조작이라는 것을 뒷바침하는 증거들을 보겠습니다.

의문점 하나
대기가 전혀 없는 달에서 미국의 성조기가 끊임없이 바람에 나부끼는 것을 볼 수 있다.

미 항공우주국의 대변인은 이 주장에 대하여 성조기를 들고 있는 우주비행사가 흔들어서 그랬다고 변명을 하지만 물리학에 대하여 조금만 조예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가 보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인위적인 흔들림만이 아니라는 것이 화면상으로 잘 나타난다.


의문점 둘
달 착륙선 아래 푸석푸석한 흙먼지가 하나도 날린 흔적이 없이 그대로 존재한다.

달 착륙모선이 달 표면에 내려앉기 위해서는 엄청난 압력의 역추진이 필요하여 착륙선이 분사한 개스의 엄청난 압력은 착륙지점의 달표면의 부드러운 흙먼지를 대부분 날려보냈을 것이 분명한데 전혀 그런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조작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그 장소는 민간인들에게 절대 비빌로 되어있는 미국의 네바다에 있는 군사보호구역인 D-51구역이라는 곳에서 촬영되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사진에서 보듯 착륙선 바로 아래에는 우주비행사들이 흡사 밀가루를 밟은 듯이 선명한 신발자욱이 남아있다. 미 항공우주국 대변인은 이 주장에 대해서 역추진 압력이 달 표면에 있는 모든 먼지를 제거할 정도로 강력한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지만 착륙선 다리의 맨 끝 넓적한 표면 어디에도 먼지가 내려앉은 흔적이 없이 깨끗하다.

의문점 셋
착륙선이 달 표면에 내려앉기 직전 지구와 송수신을 할 때 우주선의 엔진 소음이 전혀 들리지 않았다. 너무 조용한 속에서 사람의 목소리만 뚜렷했다.

우주산업에 종사했던 관계자의 증언으로는 우주선의 엔진의 소음은 140db~160db 정도로 어지간한 큰 소리로 외쳐도 식별이 불가능할 정도의 소음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당시 전세계에 티비로 중계된 우주비행사의 목소리는 너무나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의문점 넷
인공적인 조명의 흔적이 많다

당시에 아무런 인공적인 조명장치가 없었던 착륙선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에서 나타난 여러 그림자들을 보면 태양의 반대쪽으로 모두 평행선을 그으며 일정하게 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림자들이 여러방향으로 제각각 나있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태양이 여러개란 말일까?


의문점 다섯
촬영한 카메라의 십자촛점이 피사체 뒤에 숨어있다.

당시 달에 착륙한 우주인들이 가지고 있던 카메라는 십자촛점이 나타나는 카메라였는데 이 십자촛점들은 항상 피사체의 앞에 찍히게 마련이다. 그런데 수많은 사진들에서 이 십자촛점의 일부분이 피사체 뒤로 숨는 웃지못할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조작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단호하다. 사진은 조작되었다고 한다.


의문점 여섯
태양을 마주보며 찍은 피사체의 선명함

일례로 태양이 착륙선 너머로 보인다. 그렇다면 그러한 촬영조건에서 카메라가 바라보는 착륙선은 그야말로 그림자가 져서 어두울게 뻔한데도 사진에서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흡사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처럼 우주선에 새겨진 로고가 너무도 선명하게 나타나있다. 조그만 글자 하나 하나가 선명할 정도로 나타난다는 것은 집중조명을 받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의문점 일곱
달착륙선이 달표면에서 이륙할 때 분출되는 배기개스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달표면에서 다시 이륙하려면 엄청난 양의 배기가스가 분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보이지 않았다. 흡사 크레인으로 들려올려지는 듯한 3류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어설프기만 한 장면이었다.


의문점 여덟
우주공간의 엄청난 양의 방사능은 현재과학으로도 극복하기 어렵다.

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지구 상공 1,000km를 벗어나면 수천km 두께의 방사능 띠가 지구를 감싸고 있다고 한다. 그들의 주장은 단호하다. 절대로 그 방사능 띠를 아무런 피해없이 통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그 방사능의 양은 실로 엄청나서 예를 들어 우주선이 그 방사능으로부터의 피폭피해를 막으려면 적어도 2m 이상의 납으로 만든 표면으로 보호해야만 그나마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당시 우주선의 표면은 특수알미늄 합금과 실리콘이었기 때문에 엄청난 방사능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이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지구를 감싸고 있는 방사능 띠를 돌파한다 하더라도 그 밖에 있는 우주공간에서 맞딱뜨리는 방사능의 위력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양이라고 한다. 11호에 이어 달에 다녀온 아폴로 16호의 경우 달에 다녀온 3일 동안에 태양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여 태양풍이 극심했다고 한다. 태양풍으로 인한 엄청난 자기장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방사능을 동반했을 터인데 지구로 귀환한 아폴로 16호 승무원들은 너무도 깨끗한 모습들이었다. 당시 우주산업에 있어서 미국과 극심한 경쟁을 했던 구 소련에서는 유인우주선으로 지구 궤도를 벗어나고자 꿈도 꾸지 못했을 정도로 방사능 띠를 미국이 그렇게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고 돌파했다는 것은 그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는 주장이다. 미항공우주국의 대변인은 당시 우주복이 충분히 안전하게 제작되었다는 주장을 했으나 조작을 주장하는 사람은 반문한다. 그렇게 안전하다면 원전에 있는 핵쓰레기들을 그 옷을 입고 들어가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나와보라고 호언장담을 한다.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코웃음을 친다.


의문점 아홉
우주비행사를 비롯한 수많은 관계자들의 의문사들

이 부분은 잘 기억이 나진 않는다. 아폴로 11호가 발사되기 2년 전인가. 당시 우주계획에 참여했던 토머스 배런이라는 비행사인가 과학자인가는 모종의 죽음들을 예언하는 보고서를 낸지 얼마 후 전 가족이 탄 승용차가 기차와 충돌하여 모두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그가 냈던 보고서는 물론 증발하고 없다. 그밖에도 수많은 인사들이 발사대에서의 화재라던가 하는 의문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다. 조작을 주장하는 인사들에 따르면 비밀이 폭로될 위험을 감지한 미 당국에서 사전에 제거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미 항공우주국의 대변인은 이 점에 대해서 강력히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당시 우주개발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수십만이나 되었는데 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을 깜쪽같이 속일 수 있었겠느냐며 조작론을 일축한다. 그러나 조작론자들은 당시 미항공우주국의 시스템이 잘게 여러 파트로 잘게 나뉘어져 부분 부분을 맡고있던 종사자들이 전체의 흐름을 안다는 건 불가능했다고 단언한다.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있던 사람들은 아주 극소수였다는 주장이다.

이 밖에도 흥미로운 사실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쩝. 이를테면 달표면의 냉혹한 환경 즉, 태양이 지고나면 거의 임계온도까지 내려가는 달표면의 온도라든가 태양이 내리쬘 때면 수백도의 고열로 급격히 올라가는 온도를 극복하는 난제 등등 많던데요. 좌우간 우린 당사자는 아니지만 흥미있는 다큐더군요. ㅋㅋ 당사자이기도 한가요?

그렇다면 미국은 왜 수백억달러를 들여서 조작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남는다. 당시 극심했던 미.소 양대국의 냉전체제하에서 스푸트니크를 지구궤도에 쏘아올려 단번에 우위를 선점한 구소련에 대한 미국인들의 두려움은 상상을 초월했다고 한다. 스푸트니크 1호에 핵무기가 탑재되어 미국을 겨냥하고 있을 거라는 아우성과 함께 미국의 여론이 이에 대한 대응수단을 강구하라고 빗발치고 있을 때, 미 당국은 어떤 형태로나마 이 위기를 극복할 수단이 필요했었을 거란 주장이다. 요즘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존재하는 것이 확실하다는 명분으로 이라크를 초토화시키고 나서 존재하지도 않는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자신들의 침략이 이라크의 민주화를 위해서였다고 그래서 이라크 침공은 정당했다고 떠들어대는 것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주장이다. 북한의 인권법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가 먼저 이야기 해야 한다. 그런데 미국에서 들고 나오니 불안하다. 아무튼 심란한 국제정세다. 정치. 경제. 군사.문화적으로 미국과는 떼어내기 어려운 복잡한 관계가 형성이 되어있다는 건 인정을 하지만 이런 대목을 보면 탐탁지 않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