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케이의 일상과 일탈

코로나19라는 고약한 녀석이 일년 넘게 우리들의 일상을 맘대로 바꾸고 있다 팔자에도 없던 일상과 꿈속에서 조차 생각치도 않던 일상들이 우리들의 일상이 되어버린지 오래이다 다행스럽게도 확산일로에 있던 코로나가 최근 3백명대로 들어서며 새국면을 맞고있다 친구들이 보고싶다 친구들과 회포도 풀고싶다 만나고 싶은 이 친구 저 친구 전주의 친구들까지..... 그러나 요즘 5명 이상은 만날 수 없다 허참! 엄두를 못내고 몇달을 지내왔던 우리 친구들이다 그 사이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손살같이 내 달려 어느새 우리들이 노인 중에서도 상노인이 되어버렸다 자주 만나고 싶고 재미있게 친구들과 일상을 즐기고 싶다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조심스럽게 친구들과 그간의 회포를 풀었다 익산의 생선회 맛집인 모현 활..

겨울같지 않은 올 겨울 와이투케이의 정원 배산에서 전화 이다 바로 한양의 송동언 친구 이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손주들과 한달살이를 하고 돌아와 코로나19로 팔자도 없는 방콕을 보름동안 조용히 보내다 익산에 왔단다 손주들과 배산 두어바뀌 돌다보니 익산의 친구들과 몇 순배 이슬이가 생각난게다 한양의 친구와 익산의 촌노들이 모현동 활어도매시장에서 의기투합을 한다 그리고 두어시간 소싯적 옛 이야기로 회포를 푼다 역시 친구가 좋다 와이투케이의 7년 단골 모현동 활어도매시장 익산 모현동 하나로마트 바로 앞집에 있는 익산 활어회맛집으로 아마 익산횟집 중에서 제일 싼 횟집 일게다 푸짐하고 두툼한 생선회에 입이 즐겁고 눈이 호강하는 집이다 가격마저 익산에서 제일 저렴 하다 보니 일년 열두달 횔어회를 즐기려는 단골손님으로 ..

가을 바람이 불면 어느 누구나 생선회가 그리워 진다 찬 바람이 불면 생선회가 더욱더 생각이 난다 와이투케이 생선회 활어회가 생각나면 바로 모현동 활어회 도매시장으로 달려간다 모현동 활어도매시장 익산 모현동 하나로마트 바로 앞집에 있는 익산 활어회맛집으로 아마 익산횟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