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안성여행의 둘쨋날 여행 시작이다 첫코스는 용인의 와우정사이다 리조트에서 아침을 소고기 무우국으로 해결하고 리조트를 나선다 30분을 동쪽으로 동쪽으로 달려 와우정사에 도착한다 고개를 들어 쳐다본 와우정사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게 첫 인상 이다 중국이나 태국 등 동남아의 사찰과 비슷한 분위기 이고 사찰의 건축양식이나 산사의 모양이 동남아 여행에서 본듯한 그런 사찰이다 여기 저기 모셔져 있는 불상들 조차 그동안 우리 사찰에서 보았던 그런 불상이 아니다 세계 각국의 불상들을 이곳에서 볼수가 있다 용인의 와우정사는 대한불교 열반종의 총본산 사찰의 이름부터도 특이하지만 사찰의 분위기도 색다르다 사단법인 대한불교 열반종은 서기 623년 고구려의 고승 보덕대사에 의해 창종된 열반종의 맥을 잇는 교종의 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