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케이의 일상과 일탈

와이투케이 지리산종주의 추억이 다섯번 이나 가지고 있다 성삼재에서 출발 노고단과 천왕봉 찍고 백무동까지 당일치기 부터 1박2일까지 군대에 가는 아들과 단둘이서 또는 친구들과 지리산을 종주산행을 했던 추억이다 살다보면 가끔 지리산이 보고 싶을 때가 있다 물론 블로그에 차곡치곡 쌓아놓은 사진을 보기도 하지만 이번엔 그간 꼭 들려보고 싶었던 지리산 Lookout인 함양의 지리산전망공원에 가 보았다 함양여행중에 꼬불꼬불 우리네 인생 같은 S자 지안재와 오도재를 구경한 후 이곳 지리산 전망공원까지 오게 되었다 함양의 대표여행지 이기때문이다 진짜 지리산 전망대 이다 와이투케이가 그토록 넘고 넘었던 지리산의 준령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노고단과 반야봉에서 부터 천왕봉 까지 지리산 주능선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구불구불 S라인이 마치 우리네 인생같은 함양 지안재 글자 그대로 도를 닦아야 오를수 있는 고개 이다 오도재(悟道峙773m) 가는길 지리산 가는길 이다 지안재를 넘어 오도재와 지리산전망공원은 함양여행에서 꼭 들려가는 함양 관광지 이다 함양에서 지리산으로 가는 제일 가까운 길 특히 백무동이나 칠선계곡으로 가려면 꼭 이 도로를 거쳐야 갈수가 있다 S라인의 지안재 도로가 유명해 진것은 타이어 광고로 나오면서 이단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이 되면서 찾는 관광객들이 많으며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사진출사지 이기도 하다 구불구불한 S라인 도로를 따라 돌고돌아 고갯마루에 올라가면 정자가있으나 주차장은 없으며 이곳이 오도재가 아니고 바로 지안재 이다 이곳 지안재 고갯마루에서도 한참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