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근 2

그녀는 누구인가? 열정의 아이콘 ‘정영주’ 교사 퇴직 후 인생 제2막 활짝

전북 익산고서 38년간 사랑으로 제지 기른 참 스승...부군과 행복한 노후 설계 명예퇴직후 악기연주 독서지도 수필가 등 바쁜 일상...음악회 개최가 목표 “마흔 살에 개인 음악회를 여는 것이 꿈이었죠. 사는 것이 바빠 이루지 못했으니 여든 살에 하려고 합니다. 저의 여든 음악회에 초대할게요.” 퇴직 후 아름다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정영주 씨(67)의 목표는 여든 살에 개인 음악회를 여는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늘 함께했던 피아노는 뗄 수 없는 단짝이다. 여기에 색소폰, 기타, 크로마하프, 장구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음악인이다. 이리여고 동문들과 함께하는 ‘지초합창단’ 단장을 맡아 이끌 정도로 음악에 대한 사랑이 애틋하다. 재능기부 봉사도 수년째 하고 있다. 복지시설 등을 찾아 아름다운 선율로..

(홈파티 & 송년회)그림 같은 친구 러브하우스에서 꿈 같은 홈파티 그리고 송년회

어느 가을 날 끝자락 친구로부터 정성 가득한 선물을 받았다 바로 홈파티 초대이다 친구 부부는 교직을 나란히 정년한 후 한가한 시골마을에 정착하여 인생 2막의 전원생활을 즐기고있다 음악에 심취하여 연주도 하고 노래도 하며 골프도 즐기는 영화 속의 이야기 같은 인생2막이다 익산 금마서동공원과 용화산 입구에 아름다운 그림같은 집을 짓고 남들이 부러워하는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푸른 잔디위 유럽풍의 그의 빨간 러브하우스 이 집엔 누가 살고있을까? 빨간머리앤이 살고 있을까요? 파스텔 칼라의 벽돌과 빨간 지붕과 테라스, 빨간 흔들그네까지 칼라의 조화는 환상적이다 태양열 잔디조명이 반짝이고 어느 영화에서 본듯한 러브하우스 이다 양형근 정영주 친구 내외가 살고있는 그림 같은 전원주택이다 신랑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