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한양에 다녀왔다 자주 다녔던 한양이지만 웬지 낯설다 용산에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고 가좌역에 내리어 한동안 두리번 거린다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가좌역 온통 고층 아프트 촌이다 큰 딸이 그간 정들었던 방송의 메카 디지털미디어시티 상암동을 떠나 옆 동네인 가좌동으로 이사를 하였다 바로 옆 동네이지만 마포구와 서대문구로 큰 동네가 바뀌게 된것이다 집들이로 오랜만에 한양여행을 다녀온것이다 예전 일주일 동안 한양여행을 다녀간 뒤로 1박2일 짧은 여행이었다 전주의 두손자와 서울의 큰 손자 삼형제가 가좌에서 만났다 요즘 아파트단지는 예전 아파트 단지하곤 판이하게 다르다 주차자은 모두가 지하이고 1층은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같은 정원으로 꾸며져있어 한층 경관이 아름다워졌다 어느 유명한 공원보다도 더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