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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여행) 내소사 전나무 숲길 ☞올 가을 마지막 가을 여행

와이투케이 2025. 12. 1. 23:02

 

올가을 마지막 가을여행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대표 사찰인 내소사이다

가을 내내 대둔산, 내장산, 선운사,고창 문수사까지 단풍 여행지를 찾아 여행길에 나서다가 가을 막바지에는 어느 곳으로 막바지 가을 여행을 떠날까 망설여진다

몇년전 부터인가  가을 막바지에는 으래이 찾고 있는 곳이 내소사 전나무숲길이다

 

올해도 변함없이 아내와 전나무 숲길을 걷고 싶어 내소사를 찾았다

내소사 일주문 앞에는 700년 된 할배 느티나무가 반겨준다

내소사는 전나무숲길로 유명한 사찰이다

일주문부터 천왕문 입구까지 600여m의 전나무 숲길은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힐링코스이다

늘 푸른 전나무 숲길이 명품 산책로가 되어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이 숲길을 걷노라면 속세에 지친 심신과 영혼까지도 절로 힐링이 된다 

 

내소사 전나무숲길은 평창 오대산 전나무 숲길과 광릉 국립수목원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전나무숲길로 유명한 숲길이디

사랑하는 사람과 손에 손잡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유유자적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행복 두배 기쁨 두배 이게 정녕 힐링여행/웰빙여행이 아니겠는가?

 

이곳 전나무 숲길은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에서 "함께 나누고싶은 숲길"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한 명품 숲길이다

사계절 푸르른 아름드리 전나무 700여 그루가 울창한 터널을 만들고 있어 한번 다녀가면 누구나 계속 찾고 싶은 숲길이다

 

1043년 수령을 자랑하는 내소사 경내의 할매 느티나무는 일주문  앞의 743년의 할배나무와는 부부 사이로 연하의 할배와 살고있는 할매가 부럽다

주말 부부도 못하고 평생 별거 중이며 그져 바라만 보고 살 뿐이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부부 느티나무는 변산반도의 자랑, 내소사의 자랑거리이다

 

할매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될 당시 1000년이라고 표기되어있다

그러나 현재1043살의 할배나무이고,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심었다는 설도 있다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왔다 가서 내소사라고 했다는 설도 전해져 내려온다

나당 연합군으로  사비 백제와 싸울 때 이곳 내소사가 주둔지였다고 하는 믿거나 말거나 설이 전해지고 있다

어쨋든 백제 무왕때 건설되었다는 내소사 사찰과도 맞아 떨어지며 그러니 백제의 멸망을 지켜본 사찰이기도 하다

그러니 할배나무 나이를 계산하면 대충 고려 500년 조선 500년 얼추 맞아 떨어진다

 

변산 관음봉 아래 명당 자리에 위치한 내소사

내소사 대웅전과 동종 등 보물이 2점이나 있는 천년 고찰이고 인기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이기도 하다

오늘도 변산반도에 와서 산삼 몇 뿌리 먹고가는 건강한 여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