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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여행) 옛 신흥 종교촌으로 유명했던 신도안의 괴목정 공원

와이투케이 2022. 2. 20. 14:15

 

계룡여행의 마지막 여행지는 신도안의 괴목정이다

예전 신흥교교들이 모여 종교촌을 이루었던 곳이 신도안이었다

신도안(新都案)이란 지명의 한자를 보면 이곳이 어느곳인지 대부분 알수있을것이다

새로운 수도로 검토되었던 곳이다

 

조선 개국 당시 계룡산 남동쪽의 신도안은 한양의 무악산과 함께 조선의 유력한 도읍지 후보였다. 조선개국후 이성계는 이곳에 왕도를 정하고 왕도를 건설하던중 갑자기 한양으로 왕도를 옮기었다하는데 바로 그곳이 바로 지금의 신도안이다

 

아마 이후 이곳이 명당임을 알고 각종 신흥종교 단체들이 이곳으로 들어서 도를 닦으며 지상천국을 꿈꾸어오던 곳이 되었을것이다

예전에는 대한민국 신흥종교 교주와 도사들이 모두 신도안출신이란 말도 있었다

와이트케이도 이곳 신도안에 51년전인가 고등학교 1학년때 이곳 신도안에 가본적이 있다

그것도 하룻밤 신도안에 묶고 갔던 추억의 장소이다

그 당시의 신도안은 온데간데 없고 그져 두계역에서 내려 걸고 걸어 옛 신도안으로 가던 기억과 신도안 산속에 여기저기 집들이 있고 종교집단들이 있던 그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를뿐이다

 

이곳이 지금은 육해공군 3군 사령부가 들어왔고 그 바로 옆에는 괴목정이란 공원으로 변신을 한것이다

태조 이성계가 수도를 옮기기 위해 풍수지리상 천하의 명당이라고 알려진 계룡산을 찾았는데 이때 수행했던 무학대사가 꽂아놓은 지팡이가 큰 느티나무로 자라 괴목정(槐木停)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다

현재 공원에는 500년된 노거수 3그루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괴목정 공원을 지키고 있다

괴목정 공원 한바퀴 돌아보며 태조 이성계 왕도건설을 생각해보게 한 공원이었다

 

그리고 괴목정 바로 옆 계룡대안에는 왕궁을 짓기 위해 운반해 온 석재들인 주초석 115개가 아직도 남아 있는곳이 있다

계룡의 어느 둘레길을 통해 주초석을 보러 갈수있다는 말도 있다

언제인가 주초석에 한번 가봐야겠다는 기약없는 약속을 하고 괴목정을 떠난다

주초석을 구경하려고 계룡대 까지 가보았으나 들어가보지 못하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계룡여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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