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군산사이버기자단(전)SNS서포터즈)

(군산사랑)아! 그섬이 가고싶다. 신선이 노닐 던 군산 고군산군도 선유도

와이투케이 2020. 6. 4. 23:24

 

옛 군산이었던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신선이 노닐던 섬이다

우리나라 섬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섬 고곤산군도 선유도

누가 뭐래도 핫플 중 핫 플레이스 이다

전국에서 새만금을 가보자! 그리도 세게 불어대던 새만금 열풍이 최근엔 새만금에서 관광도로로 연결된 고군산군도 선유도가 전국의 여행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새만금도 보고 선유도도 보고 누이도 좋고 매부도 좋고 이다

 

 군산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배 타고 선유도 가는 여행은 이제 먼 옛날 추억이 되어버렸다

최근에는 자동차로 섬 깊숙이 들어가 선유도와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 신시도까지 고군산군도 5개섬을 한번에 다 돌아볼수가 있게되었다  

고군산군도로 가는 길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달리는 새만금방조제를 신나게 달리다보면 야미도 지나 신시도 입구에서 고군산군도 선유도로 들어가는 관광도로와 만나게 된다

크고 작은 섬들이 손짓을 한다

관광도로 종점인 장자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장자도 산책로를 따라 한바뀌 돌며 장자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슴에 담고 작고 아담함 다리를 넘어 그림 같은 팬션들이 산모퉁이에 모여있는 대장도로 발길을 옮기면 이곳이 바로 천국이 아인가 착각을 하게 된다

대장봉(142m)에 올라 선유도의 비경을 내려다보면 과연 선유도를 포함한 고군산군도가 우리나라에세 제일 아름다운 섬이다는것을 모으로 마음으로 직접 느낄수가 있다


다시 차를 타고 고군산군도의 메인섬이자 신선이 노닐던 섬인 선유도로 이동하면 명사십리해변에 새로 솟은 전망대와 선유 스카이 SUN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짚라인을 타고 명사십리해변을 가로질러 솔섬까지 700m를 새처럼 날라가면 선유도가 나의 섬인양 선유도를 다 가진듯 힐링을 느낄수가 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여행이 어디에 있겠는가 이보다 더 웰빌 힐링을 어디에서 맛 볼수 있겠는가?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선유낙조는 고군산군도의 으뜸 풍경으로 꼽힌다

해수욕장에서 앞서 올랐던 대장도 옆 누워있는 여인산의 입속으로 떨어지는 선유낙조 화려하다못해 황홀지경이다

이 일몰에 취해 많은 이들이 해변에서 하룻밤 머물다 가곤 하는 곳이 바로 선유도 낙조이다.

선유도엔 해수욕장을 따라가다보면 코끼리 바위도 있고 돼지바위도 있다

선유도에 오면 한번씩 찾아보길 바랍니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해수욕장 바로앞에 있는 선유도맛집 선유횟집에서 선유도의 별미 물회와 멍게비빔밥으로 점심 한그릇씩 뚝딱 해치운다

그리고 다시 선유도 구경이다

 

이게 뭘꼬

해수욕장 한복판에 어린 아이 할것없이 빙둘러앉아 무얼쳐다본다

패스할수가 없지 않겠는가

앗싸 요것이 고래 새끼인가?

영락없이 생긴 모양새는 고래이다

등위에 상처 있는것이 아마도 죽어서 밀물에 쓸려왔나보다

망주봉이다

예전에는 이 망주봉을 가운데 숲있는곳으로 로프를 타고 올라갈수가 있었다

망주봉 정상에서 바라보면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이 하트해변이다

지금은 볼수 없는 선유도 하트해변으로 검색하면 많은 아름다운 하트해변을 사진으로 볼수가 있다

그러나 지금은 로프를 다 없애고 올라갈수가 없다

사고가 몇번 발생하여 등산로를 차단하여버렸다

 

망주봉 최하단 가운데 바위와 숲사이를 자세하게 보시라

눈과 머리 다리가 선명하게 보인다

이게 바로 돼지바위이다

보는 위치에 따라서는 쥐바위 닮기도 하다

돼지바위 큰 사진도 밑에 있다

 

오룡묘도 선유도의 가볼만한곳이다

당집이다

갈가에서 50미터 정도만 오르면 오래된 나무들이 주위에 많이 있는 당집2채가 잇다

선유도 앞오로 지나가는 조운선이나 무역선의 안전을 비는 당집이었다 한다

왕비가 될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왕비가 되지 못하고 죽은 어느 처녀의 전설이 숨어있는 사당이기도 하단다

 

선유도해수욕장중 이곳이 선유낙조를 볼수있는 곳이다

앞에 보이는 섬이 바로 앞에 올랐던 대장봉이다

대장봉 오른쪽에 보면 여인이 누워있는 모습이 보인다

가마우지섬 이란다

이 여인의 입속으로 떨어지는 낙조 상상만해도 아름답다

이 사진 뒤에 가마우지 섬 사진을 더 볼수가 있다

언제 함 도전해보길 바란다

와이투케이도 언제 삼각대도 준비하고 선유도 이곳에서 낙조 한번 잡아봐야겠다

 

선유도가 꽃개도 많이 잡히나보다

꽃개를 꽁꽁 묶어놓았다

살아 움직이는 꽃개일까?

서해바다로 도망가지 못하도록 말이다

선유도 맛집인 선유횟집에서 점심을 먹고 선유도 구경하고 집으로 가기전

선유도 커피맛집인 엔저리너스에서 커피한잔 하고 선유도를 나서 집으로 고고씽!!!

다시 오마

잘 있거라 선유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