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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익산 전국장애인체육재회 개막식 생생 후기(20181025)

와이투케이 2018. 10. 30. 18:29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제38회 2018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이

지난 10월25일 오후 5시30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열리었습니다






"새로운 세상으로 어우러짐" 이라는 주제로 14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8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일반부 총26개종목에서 8,600여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참가하여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열정과 감동의 무대가 펼쳐지게 됩니다

2018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와이투케이가 직접 참여하여 그 열기를 생생한 개막식 후기로 올립니다





개막식장은 입장권 없이 순서대로 입장 하였으며 익산종합운동장 입구 에선 모든 입장객들을 상대로 보안검색이 이루어져 마치 대형 정부 행사나 공항의 보안검색을 보는듯 하였습니다

특히 카메라 까지 셔터를 눌러 보는 철저하고 꼼꼼한 보안검색이 이루어 지었답니다

보안검색대를 지나면 바로 모든 입장객들에게 주어 지는 편의물품 가방

추위와 소낙비에 대비한 무릅담요와 간이우비 그리고 음료수와 빵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번 개막식은 장애인체육대회 답게 여느 개막식과 다른 화합과 평등의 개막식을 준비하였습니다

백제 왕궁유적지와 미륵사지석탑을 모티브로 한 대형무대를 조성하였으며

대통령 영부인과 도지사 익산시장등등 귀빈들과 주요 참석자들과 모든 선수단 그리과 일반 참석자들 까지

모든 좌석들을 모두 그라운드에 준비 하였습니다

VIP석인 관람석 2층 중앙 상단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석 으로 마련 하는등

대국민 화합의 장으로 구성 했다는 큰 의미가 있는 무대 배치, 관중석 배치 이었답니다






개막식은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그리고 식후행사로 나누어 진행 되었습니다






드디어 2018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식전행사가 시작됩니다

식전행사의 첫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 하는 합동 퍼포먼스로

이번 장애인체육대회가 조화와 소통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그런 감동적인 무대 이었습니다

계속하여 곰두리밴드와 전북에어로빅연맹 회원들의 레크레이션과 취추충 전북등이 식전행사로 30여분간 진행되어

관중과 호흡을 같이하는 화합의 무대를 연출 했구요










개막식의 공식행사는 전국장애인체육회 회장, 전북도지사, 익산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등의 귀빈들의 입장에 이어

오늘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문재인대통령 부인 김정숙 영부인께서 입장하시면서 본격적인 공식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귀빈들과 도민 시민들이 줄지어 영부인을 기다리고 있지요

드디어 영부인께서 박수를 받으며 장애인들과 함께 휠체어를 밀으며 입장을 하시어 관중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십니다








이어서 개막식 통고에 이어 군악대 입장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이 시작 되었습니다








각 시도를 대표하는 대회기를 앞세우고 자기 고장을 대표하는 상징물들이 스크린에 비쳐지는 가운데

서울특별시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제주도, 세종시, 제미교포..... 까지 대회기를 앞세우고 입장을 합니다













개최도시인 전북 선수단까지 길고도 하려한 입장이 계속 되어 박수갈채를 받았구요

전북지사 익산시장 국회의원 등 귀빈들이 박수로 전북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네요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이 계속 이어지었습니다





 



전북도시사와 장애인체육회 회장 익산시장의 인사말씀이 이어지었구요








문재인 대통령 부인 영부인 김정숙 여사님의 축사도 이어 지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너와 내가 만나 우리를 이루어 살아 갑니다 라고 축사를 해주시었답니다








다음 행사로는체전을 공정하게 경쟁하고 경기를 치르 겠다는 선수선서가 있었지요

전국 각시도의 모든 대회기를이 무대위로 올라와 대회선서를 엄호하는 멋진 분위기 연출이 있었답니다







오늘 개막식의 하일라이트는 단연 성화 점화 이었지요

전헌율 시장님이 성화를 든 선수의 힐체어를 밀고 입장하였답니다

깜짝 이벤트 멋지었습니다







미륵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익산시 여기 저기 주요지점을 돌아 주경기장인 익산공설운동장 선화대에 불을 붙이는 행사는

전북 진안출신 육상 금메달 선수인 전민재 선수와 그의 어머니가 최종주자 이었답니다







식후행사로는 홀로그램쇼 "우리 함께 내일로" 라는 주제 공연과 마마무,산이,박주희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공식행사가 끝이 나고 식후행사를 알리는 멘트가 없어 대부분 관중들이 퇴장 하면서 치러진 식후행사

와이투케이도 주차장에서 마지막 불꽃쇼를 바라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