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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추억만들기 전주의 동생들과의 하루

와이투케이 2018. 8. 21. 21:37



여름방학 이다

야 신난다

서울에 살고있는 초등학교 2학년인 큰 손자가 여름방학을 맞아 외갓집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전주에 살고있는 두 동생들을 만나 오랜만의 해후도 풀어야 한다


외전주의 두 동생들은 6살과 4살이니 서울의 큰 형님과는 나이차이가 난다

키 차이도 많이 난다

노는 모습도 다르고 노는 취향도 다르고 또한 성격도 다르다

그러나 어린이 라는 공통점이 있어 쉽게 잘 어울리기도 하고 쉽게 삐치기도 한다

동생들은 형님과 놀기를 바라고 형님은 동생들이 애기라고 잘 놀아주질 않으려 한다

그래도 어찌 하오리까

할아버지나 할머니 보다 놀기에는 동생들이 훨씬 좋으니 쉽게 의기투합 장난감 놀이에 열중 이다


동생들 아파트에 물놀이장이 잇어 수영복까지 준비하고 내려왔는데 주중에는 물놀이장을 개장치 않는다고 서운한 마음인듯 하다

텅빈 놀놀이장 이리뛰고 저리 뛰고 동생과 잘도 논다

동생들아 잘 있거라 겨울방학에 또 만나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