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가볼만한공원)단오날 배산체육공원의 장미터널과 서해 낙조

익산 배산체육공원

집만 나서면 배산공원이고 배산채육공원이다

그래서 자주 가는곳

단오날 저녁무렵 운동도 할겸 배산공원 한바뀌 돌아 배산체육공원으로 내려가 한창 만개 되어있는 장미꽃터널도 구경하고 다시 배산으로 올라가 마침 서쪽하늘로 넘어가고있는 단오날 일몰도 감상하고 왔다

몇년전 다녀왔던 곡성의 기차공원에서 요즘 장미축제를 한다 하던데 못가는 아쉬움을 배산체육원 장미터널에서 실껏 장미꽃향기에 취해 본다

배산체육공원의 장미꽃

곡성의 기차마을 장미터널 못지않다

매년 이맘 때면 익산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익산배산공원

배산은 해발79m의 작은 동네뒤산이지만 호남평야 한복판에 있는 익산시에서는 있는 유일한 산이자 제일 높은 산이다

 그래서 익산 시민이면 누구나 배산의 추억을 가지고 있다

학창시절 소풍의 단골장소가 배산이었기 때문이다

 

이 배산이 지금은 배산공원이 되었고 배산공원 뒤자락에는 장미터널이 있는 배산체육공원이 있다

축구장 농구장등 체육시설이 있는 체육공원이지만 야외음악당과 어린이 놀이터등도 있어 익산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2017년 단오날

배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해 일몰

단오 전날

김동문 배드민턴 실내체육관 옆 삼양라면 정문앞에서 바라본 배산으로 넘어가는 서해 일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