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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천년의 종이 우리한지의 발자취를 찾아서 전주한지박물관

와이투케이 2016. 1. 6. 17:06

 

 

한지(韓紙)의 고장 전주

전주한지박물관

천년의 종이인 우리한지의 얼과 발자취를 찾아서 전주한지박물관을 돌아보았다

전주페이퍼라는 회사의 개인박물관 이기에 팔복동 공단의 전주제지 공장에 있으며 누구라도 항시 박물관을 관람할수가 있다

 

전주한지박물관은 2층에는 한지역사관과 한지미래관 기획전시실 그리고 한지생활관이 있으며 1층엔 한지의 제조과정을 실제로 보고 체험할수 있는 공간 이다

닥무지에서 껍질벗기기 백피말리기 잿물만들기 두드리기 씻기와 햇뱇쬐기등 한지 제조과정을 상세하게 재현하고 있어 이해하기가 쉽다

무려 아흔아홉번의 손을 거친후 비로소 백번째에 한지를 사용할수 있다하여 백지(百紙)라고도 부른다

 

우리한지와 중국의 선지 일본의 화지와의 비교도 볼수있으며 가장 질긴 종이가 우리 한지 이단다

와이투케이 어린시절 문종이로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겨울철엔 연날리기의 연을 한지로 만들었던 기억도 소록소록 하다

지금은한지를 사용하여 한복부터 각종 공예품까지 한지로 못만드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전주페이퍼 전주공장 안에 박물관이 있다

오른쪽은 공장이고 왼쪽이 한지박물관 이다

정문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정문경비실에서 인적사항을 젂고 들어가면 된다

 

 

 

 

1층과 2층이 한지박물관 이다

 

 

 

 

 

 

 

안내데스크의 안내에 따라 2층부터 구경을 한다

 

 

 

 

1층과 2층 사이의 조명이 특이하다

닥나무로 만든 조명인듯 하다

 

 

 

 

 

 

 

 

 

 

 

한지로 만든 작품 애(愛) 이다

자세히 쳐다본다

아름답다

 

 

 

 

한지로 만든 꽃신도 있다

 

 

 

 

 

한지로 만든 사과도 있구

 

 

 

 

각종 조명스탠드와 서랍장도 한지로 만들었다

 

 

 

 

 

 

 

 

 

 

한지로 만든 각종 옷들

잠옷부터 간난이옷까지 다양하다

 

 

 

 

 

 

 

 

 

 

1층 체험장 입구에 있는 기념품과 한지를 판매하고 있는 코너 이다

 

 

 

 

 

한지제조과정이 상세하게 재현하고 있어 이해가 쉬웠다

 

 

 

 

 

 

 

 

 

 

한지를 직접 한지물속에서 떠서 말리는 과정도 체험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