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임금들은 과연 몇살까지 살았을까?
조선임금들의 평균수명은 47세, 사사된 단종을 제외하고도 평균수명이 48세이다
최장수 입금은 83세의 21대 영조이며 74세의 1대 태조,67세의 15대 광해군과 26대 고종,63세의 2대 정종,
60세의 19대 숙종이 비교적 장수한 임금이다
최단수 임금은 17세의 6대 단종이며 20세의 8대예종, 23세 24대헌종, 31세의 10대 연산군과 12대인종,
33세의의 25대철종 34세의 13대명종과 18대현종이 비교적 단수한 임금들이다
임금들의 사인도 가지각색이다
최장수 임금인 21대 영조는 치매이고 최단수 임금인 6대단종은 사사이며 그외에도 복상사(8대예종),
방사(13대명종),등창의거머리치료(11대중종),어의실수출혈사(17대효종),게장먹다급사(20대경종)등이 있다
제1대 태조
청심원을 다 삼키지 못하고, 중풍으로 74세에 승하
능은 건원릉 동구릉안에 있다.
제2대 정종
오복(五福 ; 수,부,강녕,유호덕,고종명)을 다 갖추고 63세에 승하
상왕으로 물러난 후 태종은 폐렴으로 56세에 승하
부인 민씨도 학질로 56세 졸.
제4대 세종
대식가로 당뇨병으로 54세에 승하
소형왕후 심씨와 합장함으로써 조선최초 합장릉
등창으로 39세에 승하, 아버지 세종을 닮아 몸이 허약했음
제6대 단종
수양대군의 '계유정란'으로 17살때 서인(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 청령포에서 사사됨 숙종때 단종으로 복위.
능은 장릉
악업으로 문둥병과 불면증으로 52세에 승하.
능은 광릉
제8대 예종
20세에 복상사 하여 승하
안순왕후 한씨 정사를 즐기다 승하했으며,
형 의경세자(성종의 아버지, 덕종)
도 20세에 급사
능은 창릉
등창과 폐병으로 38세에 승하
28명의 자식을 두었고 주색을 즐긴 카사노바였다.
임진왜란때 왕릉이 파헤쳐지고 재궁이
불에 태워지는 수모를 격는다.
능은 선릉
제10대 연산군
중종반정으로 왕위에서 물러난 후,
아들 넷은 강화도에서 사사됨
거머리로 등창을 치료하다,
능은 정릉
제12대 인종
이질로 31세 승하(문정왕후에 의한 독살설도 있다.)
하늘이 낳은 효자로 알려져 있으며, 후사가 없다.
지나친 방사로 34세에 승하
문정왕후의 아들로 마마보이 로 성장 하였으며,
어머니 문정왕후한테 회초리도 맞았다고 함
능은 강릉
제14대 선조
임진왜란 이후 중풍으로 57세에 승하
영조 다음으로 41년간 재위
가장 불운한 왕, 인조반정으로 물러난 후 유배
그 뒤 십수년을 더 살다가 제주도에서 67세로 졸
이때 담배가 일본에서 들어옴
제16대 인조
청나라에게 항복한 후, 홧병 걸림
봉림대군 수전증있는 어의의 실수로 출혈사로 41세에 승하
강한의지의 북벌정책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승하했으며,
제18대 현종
청 황제에게 벌금형을 받은 임금으로 학질과 과로로 34세에 승하
어릴 적 천연두 후유증, 노인병, 등창 심한
제20대 경종
게장을 먹다 급사하여 37세에 승하
장희빈이 사약을 받기전 아들을 보게 해달라고 하자 거절하다
장수하였으며 치매로 83세에 승하
세자를 폐위하여 서인을 강등 한후 뒤주속에 가둬
제22대 정조
개혁적인 군주, 사도세자(장조)의 아들 등창으로 49세에 승하
능은 건릉
매독 3기로 45세에 승하.
안동김씨 세도가 시작되었다.
제24대 헌종
23세에 술과여자로 보내다 폐결핵으로 승하.
세도정치에 의해 졸지에 왕이 된 강화도령 33세 폐결핵으로
승하
강화도를 그리워 하며, 안동김씨 그늘에서 숨도제대로 쉬지 못한채 살았다.
제26대 고종
황제 자리에서 물러난 후,
1919년
일제에 의해 독살되어 67세에 승하.몸이 허약했고, 남성 구실을 못했다 함..
1926년, 라디오 들으면서 심장마비로 53세 승하.
의친왕
독립운동을 했던 고종의 아들, 순종의 동생, 영친왕의 형
그의 아들 이우 왕자가 얼짱 왕자로 유명해졌다.
현재 의친왕의 아들과 손자들이 다수 생존해 있다.
1955년, 6.25전쟁 중에 걸린 영양실조로 79세로 서거
묘는 홍유릉 내의 의친왕 묘(합장묘)
어릴 때 일제에 볼모로 잡혀간 비운의 황태자다.
1963년 뇌혈전증으로 귀국해 7년간 병상에서 생활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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