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리조트와 넘 잘 어울리는 태안 몽산포해수욕장

첫손자 박한율군이 한여름 한복판인 8월3일이 생일 날이다

큰딸내외가 그동안 몇년동안이나 육아때문에 여름휴가를 미루어두었었다

두돌잔치겸 2박3일 여름휴가를 태안의 몽산포해수욕장으로 다녀왔다

몽산포(夢山浦) 이름부터가 이쁘고 이색적이다

꿈의 산이 있는 포구라는 뜻 일게다

송림으로 유명한 몽산포해수욕장

전국 최고 최대의 소나무숲과 오토캠핑장 일반캠핑장이 잘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해변이다

몽산포해수욕장과 달산포해수욕장 청포대해수욕장까지 쭈욱 연결되어있어 백사장의 끝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무진장 길다

이 세 해수욕장을 합쳐 몽산포 라고 부른단다

몽산포해수욕장에 아름다운 블루오션리조트가 있다

큰딸내외가 다니는 직장의 하계휴양소의 하나가 태안의 블루오션리조트 이다

한국환경관리공단등의 하계휴양소로 지정이 되어있는 곳이다

2박3일동안 이 아름다운 해변에서 가족과 더불어 나아가 넘 귀여운 첫손자와 함께 마음껏 먹고 즐기고 보고 그리고 휴식을 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