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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와이투케이 2011. 9. 26. 10:32

 

완주로 떠나는 가을별미여행 맛체험

전북 완주군 고산면의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Wanju wild food festival)가 열리고 있었다

완주에서 먹고 마시고 놀고 자자

축제 마지막날 별미여행을 떠나본다

축제현장근처에서 부터 차량정체현상이 무척 심하다

셔틀버스를 올라타는데만 줄을서서 한시간을 기두렸고 4km 남짓한 축제현장까지 셔틀버스가 들어가는데만도 한시간이 소요되었다

전라북도 사람과 차량들이 모두 이곳으로 몰려든듯 인산인해이다

첨 개최하는 축제라서 아마 이정도의 차량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리라는 생각을 못한듯 교통통제가 엉망이다이곳저곳 차량들이 뒤엉켜 오도가도 못하는곳이 대부분이다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건강한 믿을수있는 먹거리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있다

옛추억을 되살리는 야생,천렵 캠핑까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의 향연 야생버라이어티

야생텃밭체험,천렵체험,화덕체험 움집체험,미꾸라지잡기체험,메뚜기잡기체험 와일드음식체험 옛방식음식체험등등 각종 와일드체험마당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밖에도 한지체험과 도자기체험등 문화체험과 전통주막과 민속놀이체험등 향수체험마당등이 준비되어있었다

완주군은 올 들어 관행적으로 치러오던 중소규모 지역축제를 통폐합, ‘와일드푸드’라는 가치 중심의 새로운 군 대표축제를 발굴했다. 직역하면 ‘거친 음식’ 쯤으로 여겨져 개구리 뒷다리를 연상시키는 ‘와일드 푸드(wild food)’는 자연 그대로의 음식, 제철먹을거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넓게는 로컬푸드(local food/ 지역먹을거리), 슬로푸드(slow food/전통적인 먹을거리)와 그 맥이 닿아있다.

내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은 축제

테마축제로서 자리매김을 한 성공한 축제라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