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와 강릉시 여행에 이어 춘천여행을 다녀왔다
그간 몇 번의 춘천 여행에서 누구나 다녀오는 춘천 가볼 만한 곳, 춘천 대표여행지는 대부분 다녀왔다
베이스캠프인 원주에서 한시간 거리인 춘천이 가까이 있어 자주 춘천여행을 가게된다
남이섬을 비롯하여 춘천레고랜드, 삼악산호수케이블카, 등선폭포와 삼악산, 구곡폭포, 김유정 문학촌, 구봉산 커피거리,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강 처녀상,공지천 유원지와 이디오피아 참전기념관, 의암호 공원과 춘천MBC 등등 그간 다녀온 춘천 여행지가 많기도 하다
이번 춘천 여행에서는 춘천 등선폭포와 삼악산 지나 남이섬 가는 길에 위치한 제이드가든과 강촌유원지를 다녀왔다
김유정 문학촌까지 부근 부근에 함께 모여있어 같이 가보면 좋은 춘천여행지이다
제이드 가든
레스토랑이나 유명한 식당이 아닌 유럽풍의 수목원이다
한화 그룹에서 조성하고 운영하고 있는 수목원으로 유럽 어느 시골 마을의 숲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수목원이다.
계곡을 따라 양 옆으로 자연 그대로를 살려 24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된 수목원이다
수목원에 도착하면 입구에 이탈리아 토스카나 풍의 방문자센터가 방문자를 반겨준다
방문자 센터에는 유럽풍의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찾아가기 좋은 수목원이다
수목원 구경도 식후경 레스토랑에서 스파게티로 점심을 먼저 해결한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발급 받아 계곡을 따라 산책로를 따라 본격적인 수목원 구경에 나선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1인당 11,000원이고 어린이와 경로 등 다양한 할인이 있다
계곡의 물소리와 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에도 무척 무더운 날씨로 땀이 줄줄 흐른다
영국풍 화단으로 꾸민 영국식 보더가든, 이탈리아 정원과 수로를 갖춘 이탈리아 웨딩가든도 시선을 끌고 이곳 저곳에서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수목원이다
숲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마을 숲이다
우드칩이 깔려있는 나무 내음 산책길과 숲속 바람길의 산책로를 따라 뒷짐지고 싸목싸목 걸으며 여유가 넘치는 마음으로 산책을 즐기기 좋은 수목원이다
허얼! 계곡을 따라 물이 흐르고 여기에 작은 분수가 올라오고 대낮인데도 불을 훤하게 밝힌 이끼 정원이 시야에 들어온다
제이드 가든에서 제일 감성이 넘치고 멋진 곳이 이끼 정원인듯하다
사진 한장 남기기 좋은 곳이다
데크길과 우드칩길을 따라 산책하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쉼터가 여기 저기 있어 쉼이 필요할때 찾기 좋은 곳이다
산책하면서 음료수 한잔 정도 간단히 사서 마실 수 있는 작은 코티지가 두 곳이나 있어 쉬어가기 좋다
다른 수목원과는 달리 차별화가 있는 이색적인 수목원으로 조용하면서도 분위기가 있는 유럽풍의 수목원이다
매표소에서 제일 위쪽에 있는 스카이 가든까지 약 한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다음 여행지 강촌유원지로 발길을 옮긴다
★옛날 대학생들의 MT명소 춘천 강촌 유원지 이야가 바로가기 ☞https://y2k2041.tistory.com/15815128
★춘천 김유정 문학촌 이야기 바로가기 ☞https://y2k2041.tistory.com/1581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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