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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보령 머드축제와 에어 쇼☞인산인해 역시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

와이투케이 2024. 7. 21. 09:30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적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 유명한 축제로 매년 여름 수십만명이 즐기는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이다

보령머드축제는 7월 19일 ~ 8월 04일까지 17일 동안이다

1998년부터 시작한 보령머드축제가 어느새 26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이다

 

축제 둘쨋날 보령 대천해수욕장 모습이다

보령 머드축제에 참여하여 몇시간 에어쇼도 보고 머드축제도 구경하고 해수욕장도 한바퀴 돌아보았다

남녀노소 할것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대천해수욕장으로 모였나보다

오전 내내 장마비가 억수같이 퍼부었는데도 대천 해수욕장은 인산인해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이다

 

대천해수욕장의 머드축제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지구촌 축제이다

여름이면 외국인들은 대천으로 대천으로 대천에 다 모여든다

머드축제장에는 지구촌 모든 외국인들이 다 모인듯 외국인 천지이다

 

지구촌 모든 세계인들이 모여 벌이는 머드축제는 어떤 모습일까?

얼굴과 온몸에 머드와 페인팅을 한 외국인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축제에 직접 참여는 못해도 뒷전에서 구경만 해도 젊음과 정열 희열을 몸소 느낄수있는 보령머드축제이다

 

이른 아침부터 펑펑 쏫아지는 장마비가 뻐끔한 틈을 타고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한다

도착하자 마자 땡 오후 2시 드디어 기다리던 에어쇼가 대천해수욕장 하늘 위에서 굉음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에어쇼에 맞추어 부지런히 달려온 것이다

대천해수욕장에 모인 수만명의 모든 관관객들이 모두 하나같이 고개를 한쪽으로 들고 하늘을 바라보며 전투기들의 쇼를 관람하며 열광한다

 

해수욕장 상공을 높이 날기도 하고 바로 코앞으로 저공비행을 하기도 하며 온갖 쇼를 다부린다

이리저리 오가며 펼치는 에어쇼가 가슴을 조릴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요란한 굉음을 내며 하늘을 전력으로 질주하는 공군기 2대가 X자로 겹치며 지나기도 하고, 옆으로 360도 빙글 돌아서 교차하는 아찔한 공연도 펼치는 등 모든 관람객들의 간장을 써늘하게 한다 

 

한시간 여의 에어쇼가 끝나자 해수욕장 모래사장 등에 모였던 모든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기도 하고 머드축제장으로 달려가기도 한다

모래사장도 피서객으로 꽉차 있고 바닷물 속에도 피서객으로 가득하고 머드축제장에도 빈틈없이 인산인해이다

백사장에 꽉 들어찬 사람 구경 피서객 구경도 쏠쏠하다

역시 대천해수욕장은 우리나라 대표 해수욕장이다

 

작년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렸던 보령머드축제

축제장을 빙빙 돌아가면서 가까이서 구경하기도 좋았고 축제다웠는데 올해는 해수욕장 앞 도로 건너 별도의 축제장에서 열리고 있었다

한마디로 짜임새가 없고 어수선하다

장점이라면 축제장이 넓어 공연장이 따로 있고 푸드존과 체험존이 따로 있는 것이다

그러나 널리 퍼져 있어 찾아 다니기도 쉽지가 않고 여기저기 축제장이 분산되어있어 어수선하기 짝이 없다

 

대천해수욕장 년간 방문객수가 무려 천만여명이나 된다니 보령시가 부럽다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은 우리나라 대표 해수욕장이고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의 길이가 십 여리 정도로 길고 백사장도 무척 규모가 가장 큰 해수욕장이다

1930년에 개장했다 하니 해수욕장 역사도 100여년 가까이 되는 오래된 유명한 해수욕장이다

상가 역시  백사장을 따라 길게 잘 형성되어 먹고 마시고 묵으며 불편함이 없이 피서를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대천 해수욕장 부근엔 가볼 만한 곳 볼 거리도 많다

대천항의 해산물센터를 비롯하여 대천에서 태안까지 연결되는 해저터널을 통해 달려가는 원산도도 가볼 만하다

석탄박물관과 보령 성주사지 그리고 개화예술공원도 가볼 만하고 아래론 죽도 보물섬 관광지와 무창포해수욕장도 보령여행에서 꼭 가볼 만한 곳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