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 ♡일상♡탈출 173

(군산여행)군산 대표 사계절 관광지 군산 은파 호수공원(210801)

8월 초하루 날 집 소파에 누어 TV보며 뒹글뒹글할수는 없지 않은가 가자! 나가자 군산 은파호수공원으로.... 따분한 날 휘리릭 다녀오기 좋은 곳 군산의 은파호수공원이다 여러분! 군산 은파호수공원을 아시나요? 우리나라 대표 호수공원인 일산 호수공원과 비교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도심속 호수공원이다 군산을 대표하는 호수공원으로 예전에는 은파유원지 또는 은파저수지 라고 불리우고 있다 군산시민들은 물론이고 주변 도시인 익산과 전주 나아가 전북도민들이 즐겨 찾는곳 바로 은파호수공원 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또는 연인과 손에 손을 잡고 데이트하기 좋은곳 산책하기 좋은곳 이다 군산에서 큰 소리로 자랑 하고 있는 도심속 호수공원 이다 호수를 끼고 있는 공원이고 유원지 이다보니 그림같은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호수공..

(서천여행) 장항 보라빛 천지 보라색 물결 맥문동 숲은? 아하! 아쉽다(210821)

서천 장항여행을 친구 내외와 함께 다녀왔다 온통 퍼플 소나무숲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였던 퍼플맥문동이 보고 싶어 달려갔다 맘만 먹으면 휘리릭 다녀 올 수 있는 가까이 있는 퍼플랜드 장항 송림산림욕장이다 허참! 아뿔사! 장항의 송림산림욕장의 퍼플 소나무숲이 어찌된 일인가? 보라색 맥문동이 전혀보이지 않는다 소나무 향으로 가득한 장항 솔숲이 온통 퍼플랜드이고 맥문동 세상이었다 장항송림산림욕장 또는 장항솔숲이라고 부르는 이곳이 이렇게 아름다운 보라색 세상으로 변신에 성공할줄이야 너도 놀랐고 나도 깜짝놀랐던 그런 아름다운 보라색 술숲이었다 천사대교 넘어에 있는 퍼플아일랜드 보다 더 아름다운곳이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힐링을 할 수있는 곳이었다 소문에 소문의 꼬리를 물고 맥문동꽃을 보러 전국..

(보령여행)온라인 2021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의 모습(210801)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서해안의 최고해수욕장이고 전국에서도 최고해수욕장이다 매년 열리었던 세계인들의 머드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취소되었다 7월 마지막날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보령머드축제의 모습이 궁금하여 대천해수욕장에 다녀왔다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큰 길가 길목에서 손등에 붙여주는 작은 체온스티커 한장 붙이고 해수욕장에 입장을 한다 체온스티커는 체온이 높은 사람은 빨갛게 바뀐다고 하는데 간편해서 좋다 국내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진흙의 대향연'보령머드축제가 아시아 3대 축제로 선정됐다한다 세계축제협회는 보령머드축제를 아시아 3대 축제로 선정하고 전날 대천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해양도시 온라인 축제 포럼에서 김동일 시장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단다 세계축제협회는 아시아 7개 국가에서 열..

(모항해수욕장) 변산반도의 명물 미니해수욕장 모항해수욕장

변산반도여행을 하다보면 그림처럼 아름다운 아주 작은 해수욕장을 만나볼수가 있다 바로 모항해수욕장이다 백사장과 해변이 작아서 더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멋진 해수욕장이다 변산반도 여행에서 꼭 피서철이 아니어도 아니 가 볼 수가 없는 꼭 가봐야 하는 해수욕장이다 백사장이 작으면서도 반달처럼 둥글고 주변엔 변산이란 그림같은 산이 있고 여기에 해수욕장 끝으머리엔 호텔이 들어서 너무 멋진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경관으론 아마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해수욕장 일게다 미니해수욕장이라 백사장으로 내려가면 5분이면 백사장 끝이다 언덕위 호텔로 들어가본다 카페에 앉아 시원한 팥빙수로 더위를 식힌다 몇년전 연말에 하룻밤 지내본 추억의 호텔이다 호텔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모항해수욕장 뭐라 표현이 안되는 대..

(변산해수욕장 여행) 옛 명성을 찾아 새롭게 변신에 성공한 변산반도의 추억의 해수욕장

변산반도의 변산해수욕장 누구나 전북인이라면 추억이 많은 해수욕장일게다 전북 변산반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가까이 있으니 누군들 아니 여러번 가보았을것이다 예전에는 변산해수욕장이 전국4대해수욕장일 정도로 규모도 크고 이름도 유명한 해수욕장이었으니 말이다 그 당시 변산해수욕장 하면 구 명성이 대단했다 그때 그시절 지금 생각하면 호텔하나 없는 여인숙같은 작은 방들이 빈틈없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숙박시설이었다 그래도 유명한 해수욕장이었던것은 사실아닌가 백사장에는 피서객들로 꼭 들어찼고 밤이면 떠들썩했던 누구나 한번은 가보고 싶은 해수욕장이었다 휴가철 한여름에는 백사장에서 변산아가씨 선발대회가 열리었고 몇년전까지만해도 불야성을 이루었던 해수욕장 이었다 지금은 옛 그 명성을 찾아 완전 변신에 성공했다 예전부터 유명한 ..

(선유도여행) 언제 가보아도 또 가고싶은 곳 선유도해수욕장(210718)

주말이면 휘리릭 바람쇠러 여행을 떠난다 일상이 된지 몇십년 된듯하다 일주일 동안 나른대로 열심히 일하고 주말은 여행 핑게삼아 쉬어야 할것 아닌가 내일을 위한 세이브 이고 건강을 위한 세이브이다 결론은 여행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말 일것이다 여름이면 으래이 해수욕장 투어가 계속 이어진다 날씨가 더워 산에도 못가도 해수욕장이 바닷바람이 불어 최고 시원한 곳이기때문이다 그리고 확트인 바닷가를 바라보면 마음도 건겅 몸도 건강이 된다 확트인 바닷가 중에서도 해수욕장은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된다 예나 지금이나 마음은 똑같이 젊은가보다 자주 다니는 해수욕장이 대천해수욕장, 변산반도의 해수욕장 그리고 선유도일게다 가까이 있어 부담없이 다녀와도 되는 거리이기때문이다 유명한 해수욕장이 가까이 한시간 거리에 몇군데 있..

(보령여행)우리 부부의 심심풀이는 대천해수욕장이다(210620)

괜스리 한가한 주말 집에서만 뒹글거리기가 무료하다 가자 대천해수욕장으로! 매년 대천해수욕장에선 머드축제가 열리었다 그러나 이곳 역시 2년째 머드축제가 중단되었다 머드축제를 보고 있노라면 외국인들의 갖은 모습을 보고 웃기도 하고 사진기에 담아도 보고 이런 저런 재미란것을 느끼곤 했었다 요즘은 요 녀석이 없으니 해수욕장 구경하는 재미가 없어졌다 기왕 왔으니 머드축제장까지 한바퀴 돌아보자구나 아내는 해수욕장에서 발을 빼고 물에 발도 담가보고 인생삿도 찍어본다 머드광장 4층 머드축제장을 내려다 보며 사진찍던 카페도 들어가 커피도 한잔 해보고 상가거리에서 점심으로 물회도 먹어본다 4층에서 보는 머느광장은 텅 비어있고 휑하다 워낙 자주 오는 곳이라서 그밥에 그 나물이다 그래도 대천해수욕장은 우리 부부에겐 중요하다 ..

(부여여행) 부여 연꽃축제가 열리는 곳 부여 궁남지의 연꽃(210710)

매년 초여름 이맘때면 으래히 부여여행을 떠난다 궁남지 연꽃때문이다 연꽃축제가 열리는 날이면 궁남지가 온통 연꽃세상 인산인해 사람구경이다 그러나 코로나19라는 고약한 녀석이 2년째 연꽃축제를 중지시키고 있다 아내가 부여연꽃을 보러가자고 한다 궁남지 연꽃이 보고싶어서 이고 그래야 올 한해 연꽃 구경을 마무리할수있단다 실은 목적이 서로 다른 곳에 있는 줄 알기에 무작정 부여로 향한다 와이투케이는 논산시의 비지니스이고 아내는 연잎밥정식이 목적이다 논산시내를 들려 부여 궁남지에 도착한다 그리고 사진작가활동에 푹 빠져있는 친구를 궁남지에서 만난다 친구 턱을 감싸고 있는 하얀 구랫나루가 사진작가답다 삼각대에 대포만한 카메라를 올려놓고 누구를 기다리고 있다 돈 안드는 무료 모델을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찰깍 누구인지는 모..

(전주여행) 덕진호수의 옛 연화교가 변신을 하고있는 덕진공원(210425)

전주에서 나홀로 전주 가볼만한곳 중 첫번째로 꼽는 전주 덕진공원에 들려보았다 연화교 없는 덕진공원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연화교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을 하고 있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한시간의 자투리 시간에 덕진공원 한바퀴 돌아보았다 예전 연화교가 아름다워 연꽃피는 계절에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던 연꽃명소가 덕진공원 이었다 그러나 왠지 자금 새로 건설되는 다리는 연화교와 사뭇 달라 덕진공원의 분위기가 확 바뀔것 같다새로운 다리가 완성되고 연꽃이 피는 날 다시 와봐야겠다 덕진공원은 공사중 덕진연못 한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연화교가 모두 철거되었고 현재 공사중 이다 덩달아 연지교 중앙에 있던 커피숍과 슈퍼도 역시 온데 간데 없이 사라져버렸다 지난해 8월부터 연화교 공사가 시작된다는데 과연 어떤 연화교로 다시 태어..

(완주가볼만한 사찰) 십이지간 바위로 유명한 완주 예봉산 예봉사(210424)

완주 화산에 가면 철쭉명소인 화산꽃동산이 있다 철쭉꽃 보러 지리산 바래봉에 가지 않아도 될정도로 아니 바래봉 철쭉보다 더 아름다운 철쭉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화산꽃동산 바로 옆 같은 마을에 예봉산(411m)를 품고있는 작은 사찰 예봉사가 있다 사찰의 대웅전 등 사찰 건물 부터가 독특하면서도 자꾸 맘이 끌릴 정도로 작지만 아름다운 사찰이다 몇년 전 입적하신 진성 주지스님은 24년 전 처음 비닐하우스 인법당을 시작으로 이곳에 자리 잡은 후, 대웅전, 요사채 건립에 이어 삼성각 낙성법회를 봉행 하게됐다한다 지금은 주지이었던 동생과 함께 사찰을 건립한 그의 누이인 보살님이 예봉사를 홀로 지키고 있다 다시 주지 스님을 모시려하는데 마땅한 스님을 만나지 못했고 한다 이곳 완주의 예봉산 자락에 자리잡은 예봉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