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 ♡일상♡탈출 173

(변산반도여행) 격포항 방파제 나무데크 산책길 해넘이와 석양이 아름다운 곳 일몰명소(220416)

어제 저녁과 오늘 오전 모처럼 시간적 여유가 있다 이리 끼웃 저리 끼웃 주말 마다 낮선 곳에서 어슬렁 거리다 보니 블로그에 여행 일기를 시간에 맞추어 제때 포스팅하기가 쉽지가 않다 어느 때는 한달 이상 여행기가 밀려 있어 난감할 때가 많다 그간 밀렸던 여행일기 몰아치기로 포스팅을 한다 변산반도 적벽강에 노랑 유채꽃 명소가 있다 경사진 구릉지에 앞 뒤로 서해바다와 적벽강이 뒤 배경이 되어 아름다운 곳이다 유체꽃 구경을 한 후 채석강 대명리조트에서 보리굴비 백반으로 점심을해결하고 커피도 한잔 마신다 격포항도 산책 겸 들려본다 격포항 해넘이 공원 입구에서 시작하는 나무데크길은 산책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격포항 요트 마리나가 있는 곳이라서 가까이서 요트들도 구경할수가 있다 여기에 일몰과 석양이 아름다운 일몰명소이..

(익산 벚꽃 명소) 전군가도 100리 벚꽃 길 그 명성을 찾아서 만경강 목천포 유강리 검문소 벚꽃 풍경 그리고 익산 원광대학교 교정 수덕호 벚꽃 풍경

여러분! 전군가도 100리길 벚꽃길을 아시지요?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길이었던 전군가도(전주~군산)가 지금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벚꽃축제로는 진해 군항제와 쌍벽을 이루던 전국에서도 제일 유명한 벚꽃명소이었다 그 명성을 생각하며 벚꽃이 만개한 만경강 제방을 찾아가보았다 역시 만경강 유강리 검문소 부근의 벚꽃이 최고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벚꽃필무렵 벚꽃축제가 열리면서 전국의 상춘객들이 모여들던 곳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상춘객들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벚꽃만은 어느 곳과도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아름답기가 그지가 없다 우리나라 최고의 벚꽃축제가 바로 만경강 목천포 벚꽃축제 이었다 써거스단이 축제장에 진을 치고 공연을 벌이기도 했던 그 유명했던 유강리 벚꽃축제 현장 우리나라 첫 포장도로이었던 전군간 도로가 온..

(완주숙소) 완주 콩쥐팥쥐 전래 동화마을의 콩쥐팥쥐 한옥 리조트(220115)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완주 콩쥐팥쥐 전례동화마을에 있는 콩쥐팥쥐 한옥리조트입니다 얼래꼴래! 얼래꼴래! 콩쥐와 원님은 사랑을 했드래요? 리조트 직원도 아니고 리조트 관계자도 아니다 그져 완주에 독특한 리조트가 있어 소개하여본다 몇달전 완주 이서에 있는 콩쥐팥쥐마을에 취재차 다녀온적이있다 완주군 블로그 기자로서 완주 이서에 있는 벽화마을인 콩쥐밭쥐마을을 소개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그때도 완주 콘쥐팥쥐 한옥 리조트도 앵곡 벽화마을과 함께 소개를 했었다 한옥리조트가 있다는것 그것도 완주에 있다는것 모든게 자랑스럽고 홍보하고싶은 마음이다 그리고 아내가 안 가본 곳이라서 아내에게 자랑도 하고 아내에게 점수라도 따볼 요량으로 다시 완주 콩쥐팥쥐 한옥리조트를 찾았다 완주군 이서면 앵곡마을은 실제로 콩쥐팥쥐 전럐동화 배경..

(완주를완주하자) 우석대학교 교정의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211120)

완주 삼례읍에 있는 전북의 대표사학 우석대학교를 처음으로 다녀왔다 우석대학교 후문 기숙사 근처에있는 카페 차스스토리 취재차 다녀온것이다 후문 바로 아래 카페까지 갔는데 이번 기회에 우석대학교 구경이라도 하고픈 생각이 반짝 머리를 스친다 후문에서 도로를 따라 정문으로 들어가면서 깜짝 놀란다 전주를 오가는 길에 자주 보아왔던 우석대학교 교정에 들어가니 무척 규모가 큰 대학교이었다 원광대학교나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등 전북의 여타 대학교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교정도 아름답고 일단 첫인상이 좋은 대학교이었다 우석대학교 교정 단풍이 무척 아름답다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다운 단풍이다 조금 늦은시기이었는데 단풍절정기에 단풍은 무척 하려하고 단풍의 깊이가 있을것 같은 단풍이었다 단풍이 마지막에 접어들 무렵인데 ..

(정읍여행) 구절초 동산 구경길에 들려본 정읍 칠보 석탄사(石灘寺)(211017)

9월9일에 아홉마디가 되어야 꽃이 핀다는 구절초 구절초축제는 취소되었어도 구절초가 보고싶어 섬진강댐이 있는 옥정호로 달려간다 옥정호 최 상류에 구절초동산이 있다 가을꽃들을 모조리 볼수가 있어 찾아갔건만 시기가 늦어 다 떨어진 상태이었다 돌아오는길에 아내가 정읍 칠보에있는 석탄사를 들려보자고 한다 임자도의 친구가 가끔 찾아가 기도를 드리는 사찰이라서 아내가 호기심이 생기는가보다 찾아가기 어려운 사찰, 가도가도 보이지 않는 사찰, 산으로 산으로 계속 올라야 만나는 사찰이다 길은 좁고 꼬불통거리지 차 바퀴 옆으론 천길 낭떨어지가 있지 도중에 뒤돌아 내려오기도 쉽지 않은 사찰이다 석탄사를 찾아가는 길이 차 한대 올라가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좁은 도로에 올라가도 올라가도 끝이 없이 올라가야하고계속 산꼭대기를 향해..

(완주를완주하자)완주 파크골프의 메카 생강골파크골프장(211127)

파크 골프는 나무로 만든 클럽 1자루와 볼 1개 그리고 볼을 올려놓는 티가 있으면 누구라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스포츠이다 잔디 위에서 볼을 치고 타수를 서로 경쟁하면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입니다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역시 나무로 만든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말 그대로 공원에서 치는 골프놀이이지요 특히 파크 골프는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는 까닭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없는 스포츠이고 시니너들이 즐겨하는 스포츠이다 최근 아내가 파크골프에 관심이있다 익산의 유일한 파크골프정인 만경강파크골프장(18홀)도 2번이나 다녀오고 파크골프 이야기도 잦고 메스컴에서 파크골프 이야기가 나오면 귀가 쫑긋한다 그래서 아내를 위해 전라북도 파크골프의 메카 ..

(선유도여행) 일상탈출 고군산군도 대장도와 선유도 여행

일요일 오후 부랴부랴 선유도로 차를 몰고간다 집안에서 어슬렁거리느니 선유도에서 점심이나 먹고 오자고 아내와 의기투합이다 이유는 집밥은 먹기싫고 선유도는 보고싶고이다 집만 나서면 한시간이면 선유도에 다다르니 언제라도 맘만 먹으로 휘리릭 다녀올수있는곳이 선유도 이다 대장도 먼저 둘러본다 대장봉에 올라 선유도를 내려다보고 싶으나 나홀로는 싫고 아내는 손사래를 친다 대장봉에서 내려다보는 선유도의 전경은 정말 한폭의 산수화이다 대장봉 못지 않은 선유도 전경 구경할수있는곳이 또있다 선유봉이다 이도 저도 다 싫다하니 오늘은 어슬렁거리는것으로 만족한다 핑게도 좋다 선유도에 왔다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고 힐링이 된다 그렇기에 자꾸 선유도에 오는것이다 선유도에 가까이 산다는것도 큰 복이다 우럭탕으로 늦은 점심 해결하고 ..

(선유도여행)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섬 고군산군도 선유도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섬 고군산군도 선유도 실제로 어느섬과 비교해도 전혀 빠짐이 없는 아름다운 섬이다 얼마나 아름다우면 섬 이름이 신선이 노닐던 섬 선유도라고 하였겠는가 몇년전까지만해도 군산항에서 배를 타고 갔던 낭만적인 섬이었다 지금은 새만금 방조제 도로를 달리다보면 신시도에서 선유도로 들어가는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누구나 쉽게 다녀올수있는 섬이 되었다 집만 나서면 한시간이면 갈수있는 선유도라서 자주 가는 섬이다 한폭의 산수화처럼 경관이 너무 아름다운 섬이다 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하나만으로도 아마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해수욕장일게다 여기에 해수욕장과 망주봉 조화 그리고 선유도 짚라인인 스카이라인 상부터미널과의 조화는 선유도의 최고로 아름다운 풍광이다 여기에 대장봉 역시 경관이 뛰어나 이리보..

(정읍여행) 구절초 축제장에서 만난 다양한 가을꽃들 그리고 세상은 요지경

메스컴들은 갑자기 아침 최저기온이 64년만에 만나는 처음 추위라고 떠들어댄다 몸이 움추렬질정도로 춥기는 춥다 설상가상 TV들은 온통 건국이래 최고 사건이라는 대장동 사건뿐이다 서민들은 평생 벌어도 1억도 벌 수가 없고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못해 절규에 가까운 대정부 시위에 나서기도 한다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속이다 잘 난 사람 못 난 사람 다 나오는 코믹한 노래이다 요즘 세태를 제일 잘 나타내는 노래가 바로 심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일게다 그러나 신신애는 보이질 않는다 TV만 틀으면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이 계속 나온다면 속이 후련할것 같다 답답한 마음에 꽃구경이라도 할 요량으로 집을 나선다 정읍 구절초 축제이다 지친 몸과 마음까지 꽃밭에 다 내려놓고 오고싶다 9월9일에 아..

(전주 가볼만한공원)전주 덕진공원에서 만난 올해 마지막 연꽃(210828)

전주 덕진공원 누구나 잘 알고있는 공원의 역사가 오래된 전주대표공원이다 전주에 가면 으래히 들려야하는 전주여행코스이고 자주 들리는 덕진공원이다 딸집에 가는 길에 잠시 덕진공원을 드려갔다 올해 마지막 연꽃이라도 보고 갈 요량이었다 예상이 맞아 덕진공원 한쪽에는 연꽃이 만발해있었다 연화교 넘어 전북대 앞은 이미 다 져버리고 호수 남쪽에만 연꽃이 피어있었다 올여름 연꽃이 피기 직전 폭우가 몇날 몇일 퍼부어 어느 연지든 수심이 깊은 연지에는 연꽃이 피지 못했다 못올라온 연꽃이 뒤늦게 올라와 연꽃이 피었나보다 예전에는 연화호수 한가운데에 연화교가 잇어 사진작가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았던 덕진공원 연꽃 이젠 그림이 예전같지기 않다 사장교를 헐어내고 그곳에 그림처럼 돌로된 넓적하고 나즈막한 다리가 새로 완공되어 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