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 ♡일상♡탈출 173

(변산여행)변산해수욕장 옛 명성을 찾아 변신 중

변산반도의 변산해수욕장은 옛날엔 우리나라 4대해수욕장이었던 유명한 해변이었다 그 당시 명성을 찾기위해 부단한 변신을 하고있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 갈때마다 달라지고있는 변산해수욕장을 다녀왔다 따분하고 마땅히 갈 곳이 어중간 할때 콧바람 쐬러 휘리릭 한바퀴 돌아오기 좋은 변산반도 드라이브코스로도 좋고 기분전환으로도 최고이다 자주 가는 해수욕장이라 그냥 지나칠까 하다 잠시 들려본 변산해수욕장 무척 아름다워졌다 노을이 아름다워 노을축제가 열리는 변산해수욕장이다 2022 부안노을 아트페스티벌이란 축제가 열리었던 변산해수욕장이다 가보지 못했던 아쉬웠던 변산 노을축제 축제는 끝났지만 그 흔적들은 그대로 남아있어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었다 축제의 깃발이 펄럭이고 모래사장에는 노을 축제의 랜드마크이자 상징이..

(완주여행)친구와 함께 가본 완주 산속 등대 복합문화공간

친구가 있어 참 좋다 가끔 만나면 기분 좋은 친구, 다시 보고 싶은 친구이다 친구와 완주여행을 다녀왔다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늦가을을 여행을 다녀왔다 금강산도 식후경, 완주여행도 식후경이다 완주에 도착하자 마자 완주 오성 한옥마을 입구에 있는 완주 맛집 대통밥 일번지에서 점심을 먼저 해결한다 대통밥 일번지는 어쩌다 완주에 오면 으레 들려 점심을 먹곤 하는 완주 오성한옥마을 맛집이다 대나무 한마디 통속에 찹쌀로 지은 대통밥으로 온갖 반찬 가득한 한상차림에 고기 한접시까지 푸짐하게 나온다 친구와 마주한 대통밥 한상이 오늘따라 더 푸짐하고 맛도 좋고 여느 호텔식 부럽지가 않은 산해진미이다 대통밥 일번지 뒷마당 야외 테이블은 오성마을 포토존이다 이곳에서 올려다보는 오성한옥마을 전경은 무척 아름답고 오성한옥마을 ..

제20회 전주 국제 발효식품 엑스포 ☞발효식품 비지니스의 향연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매년 전주 발효식품 엑스포가 열린다 발효식품 엑스포 초창기 15년전일까? 오래전 한번 관람한 적이 있는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에 다녀왔다 전주국제 발효식품 엑스포는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선도상품관, 해양수산관, 글로벌농생명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 농생명관에는 전라북도 식품 명인관과 전북홍보관, 해외기업관으로 되어있다 2곳의 푸드트럭 존과 전북 음식문화존, 체험존으로 되어있어 꼼꼼히 구경하려면 최소한 한나절 이상 걸린다 국제발효식품 엑스포이니 국제 박람회이다 명품 발효식품과 글로벌 발효식품이 한자리에 다 전시 판매하고있는 박람회이다 국내기업관은 글로벌농생명관과 선도식품관 생생장터관 해양수산관으로 되어있으며 6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기업관은 이탈리아 , 스페인의 와인 ..

(완주여행) 완주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열리는 곳 완주 무궁화테마식물원(220904)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입구에 무궁화 전시장이 있다 지난 주말 고산의 능이버섯칼국수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무궁화테마식물원에 다녀왔다 무궁화는 여름꽃과 가을꽃으로 구분되지만 여름꽃에 가까운듯하다 여름의 끝자락 8월 말경 이곳 무궁화테마식물원 잔디광장에서 무궁화나라꽃축제가 열리었었다 매년 열리는 축제인데 한번도 무궁화축제는 가보질못했다 완주군 블로그 기자단을 2년이나 활동했는데 말이다 축제때는 가보질 못하고 시기가 좀 늦은듯 하지만 무궁화 동산을 돌아보았다 50% 정도는 이미 꽃망울을 떨구고있었다 이곳에선 매년 9월말 10월초엔 몇번 다녀왔던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와일드푸드축제에 무궁화축제 그리고 잘 조성된 자연휴양림에 오토캠핑장, 만경강수생과학관 까지 있으니 볼거리 구경거리가 많은 곳이다 ..

(변산여행)모항해변은 언제 가보아도 절로 힐링이 된다(220821)

해수욕장 어느 곳에 서도 카메라 앵글에 쏙 들어오는 해수욕장 전경 그러나 어느 곳에 서도 만족할만한 아름다운 해수욕장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수있는 해수욕장 누구나 이 해수욕장에선 사진작가가 되는 해수욕장 이다 손바닥만한 해수욕장이라고나 할까? 아주 작은 귀여운 해수욕장이 변산반도에 있다 바로 모항해수욕장이다 앙증맞을 정도로 작은 아담한 해수욕장이지만 그림 하나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한번 가보면 그의 매력에 푹빠져 다시 찾아가는 해수욕장이다 와이투케이도 마찬가지이다 뭐가 이리도 작은 해수욕장을 좋아라 할까?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좋은곳이다 앞으론 망망대해가 펼쳐지고 그 품 안에 작은 해변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이뿐이겠는가? 해수욕장 위 언덕엔 그림같은 별장들이..

(익산백련명소)꼭꼭 숨어있는 익산 원불교 총부 정화 수도원 백련지

익산은 우리나라 4대종교인 원불교 총부가 있는 원불교의 최대 최고 성지이다 원불교 익산 총부는 청와대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정원이다 잘 꾸며진 어느 유명한 공원보다도 더 아름다운 원불교 성지를 한바퀴 볼아보며 원불교의 역사와 교세들을 이해한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있는 백련지로 향한다 원불교 정화 수도원 바로 앞에 있는 백련지는 하나의 공원이다 이곳 백련지는 꼭꼭 숨어있는 백련지이다 원불교에서도 이곳에 백련지가 있는지를 잘 알지 못하는 교도들도 상당하다고 할 정도로 숨겨져 있는 연꽃명소 산책명소로 무척 아름다운 익산백련명소이고 익산백련꽃 명소이다 와이투케이 역시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이곳 백련지를 가보았다 부근에 근무하는 친구도 불러내 함께 고운 백련꽃을 감상해본다 나무데크 산책로가 백련지 한가운데를 가로지..

(임실여행) 임실 옥정호 붕어섬과 출렁다리로 연결되는 요산공원(220601)

임실 옥정호는 섬진강댐이 있는 호수로서 섬진강의 물길이 이곳에서 부터 시작되는 곳이다 옥정호 붕어섬은 안개낀 날 붕어같은 섬을 카메라에 담고져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유명한 사진출사 명소이다 붕어섬이 지금은 달라지고 있다 지방자치 의원과 단체장 선거날 일찍이 선거를 마치고 임실 옥정호로 소풍을 떠난다 임실군에서는 요산공원에서 붕어섬까지 출렁다리를 건설 중이다 요산공원에 양귀비꽃을 비롯 각종 꽃들을 몇년전부터 식재하여 상춘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시기적으로 약간 늦은 듯하나 일단 콧바람이라도 쐴겸 옥정호로 차를 몰고가본다 예상대로 꽃을 많이 떨어지고 시들고있었다 기왕 온김에 꽃들을 카메라에 담아가며 요산공원 한바퀴 돌아보았다 다행인것은 붕어섬으로 놓여지고 있는 다리의 교각들이 배경이 되어 사진마다 멋진 그림이..

(완주연꽃) 전북 대표 연꽃 출사지 완주 송광사 연꽃은?(220703)

여름 대표 꽃인 연꽃의 계절이 다가왔다 여기 저기 연꽃들이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앞다투어 피고 있는 요즘이다 그러나 아직 조금은 이른 듯하다 아직이지만 한 곳이라도 미리 다녀오자 아내와 의기투합 지난 일요일 완주 송광사 연지를 찾았다 송광사 연꽃은 전라북도에서 연꽃출사지로 유명한 연지이다 송광사 절간과 종암산이 뒤 배경이 되어 아름다운 그림이 연출되는 곳이다 연지 뒤 작은 모종도 있으며, 백련, 홍련들이 구분되어 있어 연꽃이 만발할때 가면 사진 촬영하기가 좋은 곳이다 아마 7월 중순은 되어야 만개된 연꽃을 볼수가 있을것 같다 매년 일찍 피던 주차장 바로 위 연지는 이제 봉우리를 자랑하고 아예 전혀 피지 않은 연지도 많다 위로 고개를 들으니 제일 위쪽 연지 한 곳에 홍련이 활짝 피어 있고 그 아래 연지엔 ..

(장항여행)꼴값을 하는 이색적인 축제 2022서천 장항 수산물 꼴갑축제

서천 장항에서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꼴갑이나 떨어볼까 우린 꼴갑떨어보려고 서천 장항을 다녀왔다 재미나는 이야기가 있는 이색적이고 독특한 축제가 충남 장항에서 펼쳐진다 바로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이다 꼴값하네 꼴값을 떨고있네 예전 비속어 같은 쌍스러운 말이 서해안 장항에서 많이 잡히는 수산물과 조화가 되어 축제가 되었나보다 꼴갑축제의 꼴갑이라 하면 누구나 꼴값하고있네 라는 말이 생각날 것이다 가까이 있는 서천 장항 도선장 옆에서 장항 수산물 꼴갑축제가 3년만에 다시 열린다 하여 다녀왔다 3년 전 개그맨 이용식이 사회를 본 장항 꼴갑축제에 다녀온 적이 있다 그때 그 기억이 있어 축제 첫 날 장항을 다시 다녀왔다 봄철 제철 수산물인 꼴뚜기와 갑오징어의 조합이 꼴갑축제를 만들어낸것이다 와하! 왠 사람들이 이리도..

(전주여행) 아중호수 나무데크 산책로를 따라 봄 산책(220403)

예전 오래 전부터 전주 아중리 아중호수는 밤이면 불야성을 이루는 유명한 곳이다 벚꽃 구경하러 갈까 또는 민물매운탕 먹으러 갈까 기린봉 등산하러 등등 여러가지 목적을 핑게삼아 일년이면 여러번 들리는 곳이다 여기에 작년인가 호수 한바퀴 돌아오는 수중 나무데크 산책로가 모두 완성이 되어 운동 삼아 산책하는 사람들도 즐겨찾는 곳이 되었다 예전 오래전이다 기린봉과 중바위 승암봉 등산하러 아중리에 자주 들리곤 했다 그러나 요즘엔 등산 보다 산책하러 자주 들린다 세월에 따라 즐길 거리 운동거리도 달라지고 있는 와이투케이 이다 오늘은 벚꽃도 구경할겸 산책하러 아중리에 왔다 그러나 올해는 벚꽃은 아직이다 좋다 산책이나 하자구나 민물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과 그림처럼 아름다운 카페들이 모여있는곳이 아중호숫가이다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