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 3016

철원 두루미와 새만금 새 ☞솜리문화예술회관 김재왕 교수 개인전

철원 두루미와 새만금 새 솜리문화예술회관 김재왕 개인전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지난 3월 21일~3월 26까지 철원 두루미와 새만금 새 주제로 김재왕 작가의 32번째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김재왕 작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류사진작가로 특히 두루미 부분 작가로는 타의 추종이 불허할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뛰어난 작가이며 익산이 낳은 자랑스러운 작가입니다. 전시장을 직접 찾아 작가의 작품세계를 돌아보았습니다. 작가는 1982년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섰는데요.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과 알을 품고 부화하여 이소할 때까지 새끼를 보호하는 모성애와 부성애에서 감동하여 조류사진작가의 길에 들어선 작가입니다. 그 후 어느 날 강원도 철원의 비무장지대(DMZ) 안보 관광을 통해 두루미에 대한 설명을..

(창녕여행) 부곡온천 관광특구 온천 단지와 창녕여행 숙소 로얄관광호텔

(창녕여행) 부곡온천 관광특구 온천단지와 창녕여행 숙소 로얄관광호텔(20240323~24) 부곡하와이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며 한때 바람을 일으켰던 부곡온전관광특구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밀양여행에 이어 창녕여행을 위해 부곡온천 광광단지 내의 창녕여행 숙소로 로얄관광호텔에 여장을 푼다 밀량의 마지막 여행지인 삼량진 트윈터널을 출발해 온천단지로 들어오면서 깜짝 놀란다 지금도 불야성을 이루며 관광특구 내의 상가들이 성업 중이고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듯 거리엔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예전 부곡하와이로 명성을 떨칠 때 한번 오고 싶었지만 이제야 부곡하와이를 여행하게 되었다 부곡하와이 리조트가 우리나라가 그리 넉넉치 못했던 1979년에 문을 열었다 그 당시 TV와 매스컴들은 매일 부곡하와이의 온천과 워..

(창녕여행) 산토끼 노래동산☞창녕 가볼 만한 곳 산토끼 동요의 고향

창녕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창녕 산토끼노래동산이다 산토끼 토끼야 어리를 가는냐 깡충깡충 뛰면서 어디를 가는냐로 시작하는 동요 산토끼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동요이다 이 산토끼 노래도 고향이 있다 바로 창녕군 이방면이다 산토끼 노래의 고향에 산토끼노래동산이 조성돼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슨 사연인지 궁금한 마음으로 창녕여행에서 산토끼 노래동산을 찾아가보았다 일제 강점기인 1928년에 창녕 이방초등학교 이일래 선생이 노랫말을 직접 쓰고 곡을 만들어 산토끼 노래를 만들었다 딩시 어린딸을 안고 학교 뒷산에 오른 이일래 선생이 지는 해를 바라보다 산토끼가 깡충깡충 뛰노는 모습을 보고 즉흥적으로 떠오른 가락에 가사를 붙여 만든곳이 바로 동요 산토끼이다 그 뒷산에 현재 산토끼노래동산이 조성된것이..

(창녕여행)태고의 신비 창녕 우포늪으로 다녀온 생태여행

(창녕여행)태고의 신비 창녕 우포늪으로 다녀온 생태여행 창녕의 다음 여행지는 우포늪이다 매스컴에서 자주 보고 들었던 그 신비의 자연 생태 보고인 창녕 우포늪은 그동안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그리도 가보고 싶은 곳 창녕 우포늪이 이제야 와이투케이 곁으로 다가온 것이다 원시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창녕 우포늪은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잘 알고있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창녕여행에서 궁금하기도 하고 신비의 세계가 보고 싶기도 하여 누구나 꼭 들려가는 창녕 가볼 만한 곳이다 우포늪은 낙동강에서 유입되는 소하천이 습지로 변신한 곳이다 그 규모가 가로 2.5km 세로 1.6km정도로 총면적은 2,505㎢이고 습지보호지역 8,808㎢이다 습지보호구역이 8,808m2가 아니고 8,808㎢ 이다 규모는 우리가 상상도 할수없..

(창녕여행) 창녕 교동 고분군및 송현리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녕의 3번째 여행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며 사적 제514호인 교동고분군및 송현리고분군과 창녕박물관이다 이 창녕의 고분군은 삼국시대의 대규모 고분군이다 고대국가 가야의 무덤 문화를 대표하는 7개 지역의 고분들이 작년 9월에 유네스코 셰게문화유산 가야고분군으로 등재됨으로 세게작으로 인정을 받은 쾌거를 이뤘다 창녕은 삼국시대 비사벌으로도 불리었으며 그 중심에는 교동고분군이 있다 교동고분군은 인근 송현리고분군과 더불어 5세기 전반에서 6세기 전반에 걸처 축조된것으로 추정된다 창녕고분군을 보고 작년 이맘때 고령고분군을 본것처럼 엄청 광범위한 규모에 깜짝 놀랐다 누구나 마찬가지로 한번만 구경하게 되면 그 규모에 깜짝놀란다 이 고분군은 창녕지역 유력 집단의 수장급 무덤인 대형분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그 주위에..

(구례여행) 지리산 치즈랜드 우아한 수선화 노란 물결 ☞인스타그램 핫플 한국의 스위스

3월의 마지막 날 남도여행으로 한국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구례 지리산 치즈랜드를 다녀왔다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을 어디에서 또 볼수 있을까? 어느 유명 화가가 그린 산수화보다 더 아름답다 아름다운 산세와 풍광 그리고 탁트인 호수 전경까지 마치 스위스에 온듯 유럽에 온 듯 유럽 풍경이고 스위스 스타일이다 노란 수선화 물결을 이루는 치즈랜드 수선화동산 앞으론 지리산 영봉들과 아름다운 호수가 눈 앞에 펼쳐진다 전국에서도 최고의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곳이 지리산치즈랜드이다 그래서 새해 새봄을 맞아 매년 다녀오곤 하는 와이투케이가 짝사랑하는 곳이다 전국 곳곳에서 수선화의 노란 봄소식을 전하며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구례 지리산 치즈랜드의 수선화는 몇년 전 인스타그램 핫플로..

(창녕여행) 창녕의 자랑 영산 연지못☞벼루 모양의 아름다운 저수지

창녕 만년교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은 후 만년교 바로 옆에 있는 영산 연지못으로 달려왔다 걸어서 5분거리이다 시간 안배를 위해 차를 몰고와 카페 마당에 주차를 하고 본격적인 연지못 구경에 나선다 만년교의 남산호국공원 정상에서 연지못을 바라보면 무척 아름다워 아니 갈볼수가 없다 저수지에 연꽃은 물론 연뿌리 하나 보이질 않는데 연지못이라한단다 왜 연지못일까? 연꽃이 많아 연지못이 아니고 저수지의 모양이 벼루 모양을 닮았다 해서 연지(硯池)라 불렀다고 한다. 그럼 연지못의 그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나올까? 연지못 한바퀴를 돌기전에 연지못을 자세하게살펴본다 작은 연지못이면서도 연지 안에 4개의 작은 섬들이 있어 무척 아름답다는 것을 금방 누구나 알수가 있다 또한 연지에 수양벚꽃과 노랑 개나리꽃이 활짝 ..

(창녕여행) 창녕 만년교와 남산호국공원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포토존

밀양여행을 마치고 다음여행지인 창녕으로 넘어왔다 우포늪과 만년교로 유명한 그 창녕이다 부곡 하와이로 전국을 한때 뜨겁게 달궜던 부곡 온전단지내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하루밤 편히 쉬며 밀양 강행군 여행으로 지친 심신과 여독을 풀었다 온천단지내의 맛집에서 시래기 해장국으로 속도 달랜 후 본격적인 창녕 관광길에 나선다 창녕의 첫 여행지는 보물제 564호인 창녕 영산 만년교이다 만년교는 조선후기 정조4년(1780)에 창건되고 고종때 다시 지은 무지개다리(虹橋)로서 만년이 지니도 허물어지지 않는 다리로 영원히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뜻에서 만년교라고 하였다 개울 양쪽의 암반을 주춧돌 삼아 반원형의 아치 모양의 다리가 걸처져 있다 무지개다리는 다리 양쪽 끝이 처지고 가운데는 둥글고 높이 치솟아 무지개처럼 보이는 다리..

(밀양숙소) 밀양여행의 길라잡이 밀양 아리나호텔

밀양과 창녕여행을 다녀왔다 대구와 달성을 거처 해질 무렵 밀양에 입성하여 사전 예약했던 밀양여행 숙소인 밀양 아리나호텔에 도착 체크인한다 밀양 아리나호텔은 밀양강변에 위치해 있어 밀양강 뷰가 아름다운 호텔로서 삼문동 시가지에 위치해있다 호텔이 있는 삼문동은 밀양 시가지 한복판에 있는 동리로서 밀양강으로 빙둘러 쌓여있는 육지 속의 섬, 밀량강 안에 있는 섬이다 지도를 보면 무척 아름다운 삼문동이다 아리나 호텔 2층에는 밀양 온천수로 성업 중이다 물론 각 룸 마다 온천수가 공급되어 하루 여독을 풀기 딱이다 수질이 좋아서 그런지 샤워 후에도 몸이 미끌미끌 온천수를 자랑한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간단히 해결한 후 밀양강 야간산책에 나선다 봄비가 내리는 밤 우산속 데이트 겸 밀양강 산책이었다 강변으로는 다양한..

(밀양여행) 밀양 관아(官衙)☞밀양의 역사를 보고 배울수 있는 관청

밀양 영남루를 찾아 가는 길에 밀양 구 도심 한복판에 오래된 조선시대 관청같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관청 입구엔 경비들이 관아를 지키며 서있다 밀양 관아이다 관아란 조선시대 고을 공무를 처리하던 곳 아마 지금의 군청이나 시청에 해당되리라 생각된다 본 건물은 임진왜란 당시 불타 버렸고 영남루 경내에 초가집을 세워 집무를보다가 광해군3년(1611)에 관아를 재건했다고 전해진다 과아 입구엔 옛 수령과 군수 등의 유허비가 세워져있다 관아의 중심 건물인 동헌은 부사가 행정업무를보던곳으로 근민헌으로 불리었고 서헌과 별실 내동헌 등이 있었다 구 밀양읍사무소 구밀양시청 구 내일동사무소 등으로 사용해오다 2010년 현재의 관아를 복원했다고 한다 밀양시의 역사는 고려시대에는 밀주군으로 2군(창녕,청도)과 4현(현풍, 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