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 또 한 곳의 유명 관광지가 그 이름도 유명한 무릉 계곡과 무릉별유천지이다
추암해변의 촛대 바위를 구경한 후 심산유곡 무릉계곡으로 들어간다
무릉계곡 입구에 있는 무릉별유천지는 나오는 길에 들리기로 하고 패스한다
무응계곡이 얼마나 아름다우면 1977년 일찍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지정된 국민관광지 제 1호로 이겠는가?
그 뒤 한국 명승지 제37호로 지정된 비경의 계곡이다
산 좋고 물 좋은 한국의 무릉도원이다
중국 고사에 나오는 무릉도원과 같이 아름다워 무릉계곡이라고 한 별천지 같은 계곡으로 소금강이라고도 부른다
실제로 오대산 소금강 계곡과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사계절 관광지로 항상 여행자들과 산악회원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무릉계곡이란 이름부터가 큰 기대가 되는 계곡이다
두타산(1,353m)과 청옥산(1,404m)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무릉계곡으로 모여들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입구의 삼화사에서 정상으로 2km 구간에 계곡과 폭포가 몰려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사찰 이름을 지었다는 삼화사와 무릉반석, 학소대, 용추폭포, 쌍폭포 등 볼거리가 많다
그러나 32도가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로 용추 폭포와 쌍폭포는 보지 못하고 한국의 그랜드케니언이라고 불리는 학소대까지만 다녀왔다
옛날 산악회 따라 다닐때라면 두타산에서 김밤으로 간단히 아점먹고 청옥산에서 점심먹고 무릉반석에서 물놀이헀을텐데 세월의 흔적을 느껴본 무릉계곡 여행이었다
학소대까지는 삼화사를 출발하여 가파른 계단길과 평평한 산책로를 오르내리며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학소대로 오가는 입구 금란정자 아래 엄청 넓은 무릉반석이 제일 장관이다
1,500여 평이 넓은반석과 주변 기암들과의 조화가 아름다운 천하절경이다
그 옛날 이름깨나 있는 시인과 묵객들의 이름이 많이 새겨져 있어 옛 선비들의 기걔와 품류를 엿볼 수가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앉아 놀기도 하고 물놀이도 하는 곳이다
삼화사는 월정사의 말사로 신라 선덕여와때 지어진 사찰로 의외로 역사가 깊은 절이다
학소대까지는 비교적 완만하여 피톤치드 맡으며 누구나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오가는 길에 계곡의 많은 피서객들의 물놀이를 보면서 다녀왔다
학소대 바로 아래엔 크고 하얀 학 두마리 조형물이 새워져 있어 인증사진 찍기 좋다
입구에 유명 관광지 답게 상가와 숙소 주차장들이 잘 조성돼 있으며 주차 요금과 입장료가 있다
다음 동해 여행지는 무릉계곡 입구에 있는 무릉별유천지이다
무릉별유천지는 얼마전 유인촌 장관이 들려 관심을 가졌던 곳으로 석회석 폐광산을 활용하여 관광지로 조성한 동해 유명관광지이다
★동해의 핫플 무릉별유천지 이야기 바로가기 ☞https://y2k2041.tistory.com/158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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