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와 수박 그리고 풍천장어를 홍보하기 위한 축제가 해마다 이맘때 쯤 선운사 광장에서 열린다바로 올해가 21회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이다선운사 축제장으로 가는 길에 고창 라벤다 축제가 열리는 고창 청농원에 들렸다 인터넷과 SNS에서 자주 올라오는 고창 청농원 라밴다축제갈까 말까 망설이다 고창에 온 김에 들려보자 하는 마음으로 들렸다입장료는 1인당 5,000원 커피나 음료수는 별도이고 입장료만 5,000원이단다대부분 여행자들이 똑 같이 비싸다는 푸념들이다 역시나 역시나 였다정읍 허브원 라벤다축제와 비교가 된다 차라리 라벤다가 시원치 않으면 입장료를 무료로 한다면 박수라도 받을 수 있고 그들이 내년에 다시 찾아올것이다라벤다는 대체로 다 지었고 이제 피어오르는 라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