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전주 난장 박물관 ☞전주 한옥마을의 이색적인 옛날 볼거리

 

생일을 맞은 손자들과 전주 한옥마을에서 신나게 하루를 보냈다

점심을 전주 한옥마을에서 제일 유명한 먹거리인 물갈비로 해결한 후 전주 난장 구경에 나선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박물관도 많다

경기전의 어진박물관을 비롯하여 전통술박물관도 있고, 부채박물관, 자연생태박물관, 추억박물관, 루이엘 모자박물관 그리고 이번에 들려본 전주난장 박물관까지 많기도 하다

손자들을 따라 전주 난장 박물관을 다녀왔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특별한 선물로 옛날 물건들이 전시됐있는 전주난장을 데리고 가겠다고 한다

옛날  60~70년전 우리 세대들 그 당시 그 시절 추억의 근대사 박물관이다

 

손자들은 진즉 다녀왔던 전주 난장인데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옛날 그 당시의 추억을 보여주기 위해서 전주난장을 선택했다고 한다

손자들을 졸랑졸랑 따라 다니며 옛날 물건과 유물들 구경한번 잘했다

 

마당에서 다시 방으로 창고를 거처 다시 복도로  2층과 3층을 거처 다시 1층으로 자세하게 볼 수 있도록 동선을 잘 만들어 놓은 전시장이며 박물관이다

3층 건물에 옥상까지 있는 박물관으로 3층 건물도 옛날 그대로 그 모습이라 남루하기 그지가 없다

그러나 볼거리는 되게 많고 진짜 이 세상 옛날 물건과 유물들은 이곳에 가면 다 있다

70여개의 테마존으로 나누어진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한 근대 역사유물박물관이다

 

우리 세대들이 많이 찾을 것도 같은데 전주난장을 찾는 여행자들은 모두가 젊은이들이다

젊은 세대들이 옛날 물건들에 대한 관심이 무척 큰가보다

동선을 따라 사진도 찍고 체험도 하고 즐기는 추억의 박물관이다

 

25년간 수집한 자료와 유물들을 3년 6개월동안 공사를 거처 탄생된 전주 한옥마을의 명소 전주 난장이다

박물관을 난장이라고 표현했지만 그 이유가 있는 듯하다

깨끗하고 빤짝반짝 빛나는 박물관인 기존 박물관의 틀을 깨고 개장한 옛날 그대로 박물관이다

 

옛날 물건을 있는 그대로 옛 모습 그대로 전시했고, 전시공간도 특별히 깨끗하게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전시 공간도 만들어 놓았기 때문일것이다

옛날 방앗간 물건들은 옛날 방앗간처럼 조금은 지저분한 것을 그대로 표현한 전시장에 그대로전시를 하고 있다

60년 70년 전 그때 그 시절로 들어가보는 추억의 시간여행이다

 

얼마나 많은 옛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숫자 파악도 어려울 정도로 많다

우리 세대들이  교복입고 즐겼던 디스코 춤 울리불리 와지마 와지마 춤판도 볼수가 있다

110년전 우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두레박으로 아주 깨끗한 물을 끌어 올리기도 한다

어린이들이 우물 체험을 하면 시원한 물과 과자도 준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손자들과 오징어 꼬치와 십원빵 하나씩 먹고 멋진 추억의 하루 이었다

 

 

그 시절 따스한 추억이 스며있는 체험형 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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