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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예술의거리의 가즈아 청춘/위로의 달밤

와이투케이 2019. 7. 25. 00:17



~즈아 청춘! 위로의 달밤



 

익산역 앞 100M 거리에 있는 익산 문화예술의거리에서는 익산아트센터를 중심으로 한때 청춘, 지금 청춘, 미래 청춘의가즈아 청춘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기는 문화 명소를 만들고져 익산문화관광재단 주최로 지난 628~29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의거리에 익산아트센터 외에도 익산근대역사관, 청년문화소통공간인 청숲 등이 새롭게 개장하여 예전 보단 확연히 달라진 구)익산 영정통 거리의 모습과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활발해진 문화예술의 거리를 만들고져 마련되었습니다



 

익산문화예술의거리인 구)영정통 거리는 달라져도 많이 달라지어 익산의 문화예술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드리구요




 

몇 달전 등록문화재인 삼산병원을 이전하여 복원된 익산근대역사관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청년들의 놀이터 청숲 그리고 인사동 갤러리도 있고 갤러리 모던모던 까지 다양한 문화 예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거리가 되었습니다




 

익산아트센터 앞 광장에서는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단체공연이 계속 펼쳐지는 가운데 퍼포먼스와 일제강점기 시절에 사용되었던 인력거를 활용한 포토체험과 근대의상체험 버스킹 공연등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었구요




 

근대역사관 앞마당 특설무대에서는 또랑광대의 시대풍자 마당극과 추억의 무성영화 변사극 그리고 청소년 댄스 공연이 개최되었습니다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으로 검사와 여선생과 아리랑이 상영되는 이번 무성영화는 관객을 울리고 웃기는 우리나라 유일한 변사이자 마지막 변사인 최영준의 신파 연기로 어르신들께는 그 옛날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이들에게는 낯설지만 새로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 이었지요




 

근대역사관 2층 전시관에선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포스터 전시회도 열리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청년들의 문화소통공간인 청숲에서는 기획 단계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청년들이 함께하는 청년파티 위로의 달밤이 진행되었습니다



 

청숲 광장과 구)영정통, 거리에 있는 청년 아트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소품과 의류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있었고요




 

청숲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2층 야외공간에서는 원광대학교 중앙동아리에서 진행하는 청년 취미 공유회와 달밤과 어울리는 재즈 공연 ‘Moon&Jazz 콘서트등 각종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예술의 거리 여기 저기에는 주민협의회에서 먹거리 야시장을 개장하고 가즈아 청춘과 위로의 달밤을 즐기려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파전과 막걸리등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먹음직 스러운 커다란 파전과 막걸리2병을 단돈 만원에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필자 역시 아내와 행사에 참여하여 저녁으로 파전과 막걸리까지 행복했던 영정통의 추억의 밤을 가슴에 담고 왔답니다



 

영정통 거리의 축제의 밤은 화려하였습니다

단 이틀동안 그것도 오직 밤 에만 열리렀던 행사 이었는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인파들이 영정통 거리를 꽉 메웠지요



 

이번 행사가 지금까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열리었던 행사중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성공적인 행사 이었다고 칭찬 또한 자자 합니다

최고의 행사 이었고 멋진 행사 이었고 박수갈채를 많이 받았던 아름다운 행사 이었습니다




 

그간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거리 주민들 그리고 익산문화관광재단 스테프들과 시청 관계자들까지 역시 큰 보람을 느끼었던 행사 이었습니다




 

이번 행사가 성공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지역주민들이 참여 그리고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일궈낸 당연한 결과이며 부족한 부분을 개선한다면 다음 행사는 대한민국 구 도심 행사중에서 최고의 행사가 되리라 믿으며 익산의 문화예술 그리고 관광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거듭 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