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관 4

(원주 여행) 박경리 뮤지엄과 토지 문화관☞박경리 선생이 마지막 머물었던 곳

원주 시내의 박경리 문학공원과 문학의 집에 이어 토지문화관과 박경리 뮤지엄 관람에 나선다 이곳은 장편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이 마지막 여생을 보냈던 곳이다 박경리 작가가 강원도 원주로 이사 온 사연도 구구절절하다 박경리 선생의 사위인 김지하 시인의 옥바라지를 위해 서울을 떠나 원주에 둥지를 틀게된다 지금 원주 단구동 박경리 문학공원이 도시 택지 개발로 편입되자 보상금과 기부금으로 이곳 토지문화관 자리를 매입하여 산골마을로 이사왔다 원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뮤지엄에 서면 백운산 영봉들이 병풍을 친듯 눈 앞에 펼쳐진다 뮤지엄과 문화관 바로 앞에 있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석좌교수로 강의를 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토지 문화관과 박경리 뮤지엄이 한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

(하동여행) 박경리 토지의 배경지 하동 가볼만한 곳 최참판 댁 한 바퀴

매년 춘3월이 오면 우리는 남도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섬진강을 따라 섬진강 매화마을에서 매매화향기 맞으며 꽃구경 사람구경에 남도여행은 즐겁기만 하다 언제부터 우린 그곳에 갔을까? 워낙 오래 다녀 기억도 희미하다 거의 몇 십번은 다녀온 듯한 매화마을이다 매화꽃 여행 길에 구례 광양 하동의 낮선 여행지를 찾아 한 곳 한 곳 구경을 하고 돌아온다 올해는 그 이름도 유명한 하동 평사리 최첨판 집이다 오가는 길목에 있다보니 조금은 소흘하게 생각하고 매번 패스 패스했던 촤참판댁 근처 가볼 곳이 없으니 이제 가 볼 수 밖에 없었다 최첨판 집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지이다 토지 영화의 세트장이 있고 토지장터, 박경리문학관 그리고 최참판댁으로 되어있는 하동의 가볼만한곳 하동 대표여행지 이다 주차를 하고 두 번을 깜짝..

원주여행의 필수코스 눈과 입과 즐거운 원주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필수코스가 재래시장이다 원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재래시장 강원도 원주전통시장 50년전 원예공판장이라는 도매시장으로 시작하여 원주시민전통시장으로 되었단다 원주 중앙동 한복판에 여러개의 시장이 한자리에 있다 원주 전통시장은 원주시티투어의 ..

(원주여행) 한국문학의 산실 박경리문학의집과 문학공원

박경리(朴景利1926-2008) 한국문학의 대가 박경리 선생의 대표작품인 대하소설 토지 총21권의 대하장편소설 토지 작가 박경리 선생이 집필을 하며 생활을 했던 강원도 원주 한복판에 박경리 문학의집이 있으며 문학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집필을 하며 살아왔던 옛날집도 있다 박경리 선생은 경남 통영시 출생으로 진주여고를 졸업했으며1970년대 후반부터 2008년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하여 1994년 대표작품인 대하소설 토지를 완결 지었다 토지는 1969년부터 집필하기 시작하여 1994년까지 25년간이나 집필된 대하소설 으로서 일제 강점기 까지를 배경으로 했으나 역사소설로 굳어진 것은 아니단다 박경리 선생은 시도 많이 발표 했으며 시와 단편소설 장편소설등 모든 장르를 넘나들었던 한국문학의 대표작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