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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여행) 유럽 풍의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로 떠나는 유럽여행 치즈의 본 고장 임실에서 열리는 아쿠아 페스티벌

와이투케이 2024. 8. 4. 12:02

 

올 여름 피서 절정기이다

삼복더위라고 할까

연이어 열대애가 기록을 갱신하며 무척 더웠던 지난 주말이었다

무더위를 피하고저 동산으로 돼 있는 임실 치즈테마파크에 다녀왔다

임실로 다녀온 유럽 여행이었다

 

임실치즈테미파크에서는 아쿠아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 관람만해도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것 같아서이다

시끌벅적 축제 분위기이다

치즈테마파크 주차장 부근 장미 정원에서 더위를 잊게하는 아쿠아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 축제장은 시끄란하다

 

먹는 즐거움도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 중 하나일게다

아크아 페스티벌도 식후경

치즈의 본 고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그것도 유럽 알프스 언덕 위의 아름다운 캐슬같은 유럽 풍의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유럽픙으로 해결한다

치즈 본고장의 진짜 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와 스파게티이다

 

일년이면 몇번씩 자주 찾는 곳이다

특히 피자가 생각날 때 치즈 피자가 땡길때 휘리릭 다녀오곤 하는 임실치즈테마파크이다

임실치즈로 만든 치즈피자는 임실치즈 피자만의 남다른 맛이 있고 뭐다 달라도 다르다

35년 전인가 일찍이 미국과 영국 여행에서 맛 본 피자 특히 뉴욕 여행에서 처음 맛 본 그 피자 맛에 피자를 먹기 시작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먹어보는 임실피자는 여기에 한국인의 맛을 가미하여 맛이 독특하고 맛이 좋다

매력적인 그 맛에 반해 피자가 먹고 싶을 때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자주 찾아가곤 한다

 

유럽여행을 즐겨보기 위해 테마파크도 한바퀴 돌아본다

마치 스위스에 온 듯, 유럽 여행을 온 듯 잔디 동산과 건물들은 모두가 유럽풍 스위스 풍이다

유럽 풍 건물 속에 숨어있는 뒷 동산의 활짝 핀 수국동산까지 구경한다

숨이 컥컥 막하고 숨도 쉬기도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무더위속에서 말이다

 

남사스럽게도 양산을 쓰고 돌아 다니는데도 도로 열기와 시멘트 열기에 잔디 열기까지 더해저 바람 한점 없는 치즈테마파크는 그야말로 싸우나탕보다 더 무더위가 심하여 땀이 줄줄 흐른다

 

시원한 임실치즈역사문화관에도 들려볼만하다

임실 치즈의 역사와 치즈생산 과정과 공정, 보관 등 치즈의 모든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테마공원에는 지정환 홀, 임실치즈 펜션, 체험관, 연구소, 유가공 공장, 로컬푸드 판매장, 치즈 판매장, 플레이랜드 등으로 구겅되어있다

 

아쿠스 페스티벌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몇번을 쉬워도 땀만 줄줄 흐를 뿐이다

어쩔수 없이 아쿠아 페스티벌은 달랑 사진 한 장과 영상 한건으로 대신하고 시원한 임실 로컬푸드판매장의 카페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달래고 곧장 임실을 떠나왔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축구장 19개 넓이의 드넓은 초원 위에 조성된 공원으로 임실 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한 체험형 테마파크이며 지금도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임실 여행에서 꼭 들려가야하는 임실 대표 관광지이고 임실 가볼만한곳이다

입구에 들어서기만 하면 누구나 이색적인 아름다운 경관에 순간적으로 느끼는 것은 유럽 여행 온 듯한 분위기이다

 

1960년 벨기에의 지정환 신부가 전주 한옥마을 전동 성당과 부안 성당을 거쳐 임실 성당에 부임하면서 치즈의 본고장 임실에서의 치즈 역사가 시작된다

벨기에 부모의 도움으로 치즈를 생산하게 되고, 치즈의 본 고장인 유럽의 프랑스와 이탈리아까지 견학을 직접 다녀오며 치즈 생산을 배우고 터득하여 1969년부터 본격적으로 임실 치즈가 생산되게 되었다고 한다

 

올 한 해를 보내야 하는 연말 쯤 크리스마스 축제를 보러 우리는 다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