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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식

와이투케이 2019. 5. 29. 22:54

13회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식

주개최도시 익산 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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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전북 익산에서 한계 극복의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을 주제로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백제왕도 익산의 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517일까지 나흘간 주.개최도시 익산시를 비롯 전라북도 6개 시 군 16개 경기장에서 열정과 감동의 무대가 펼쳐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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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이 열리는 익산실내체육관은 완전 축제 분위기 이었습니다.

체전마스코트인 우리 두리와 익산의 상징인 선화와 서동 등 울긋불긋한 조형물들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을 빛내주어주고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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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은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그리고 식후행사로 나누어 진행 되었습니다.

선수와 부모 형제 그리고 관중들이 체육관을 꽉 메운 가운데 모두의 바람을 담아 첫걸음인 식전행사가 시작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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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남원출신 개그맨이 사회를 맡아 재치있는 진행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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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의 첫 프로그램으로는 환영공연으로서 국악 신동이 나와 관중과 호흡을 같이하는 화합의 무대를 연출 했습니다.

희망메세지를 전달하는 밴드그룹의 퍼포먼스등이 계속 이어지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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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노래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드로잉 아트를 표방하는 페인터즈 그룹의 공연은 큰 박수 갈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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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걸음 공식행사인 개막식 에서는 만남 그리고 연결을 통한 화합과 공존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강정원 체육국장, 전북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주개최지인 정헌율 익산시장 그리고 조배숙, 이춘석 국회의원과 시, 도의원, ·도 장애인선수단 및 가족, 전북도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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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수단을 앞 세우고 각 시 ,도를 대표하는 선수단 입장이 이어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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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고장의 대회기를 앞세우고 자기 고장을 대표하는 상징물들이 스크린에 비쳐지는 가운데 제주도와 강원도 그리고 세종특별시와 충청남도, 경상북도 차례로 입장을 하였고요.

외국선수단에 이어 박수와 환호속에 맨 마지막으로 전라북도 선수단 입장이 이어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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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순에 따라 애국가 제창과 국민의례에 이어 전라북도 교육감의 개회선언에 이어 정헌율 개최도시 익산시장 인사말씀이 이어지었습니다 있었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체전을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자랑했으며 이어 스포츠는 우리에게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 준다며 나흘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무대를 펼쳐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나아가 경기를 마치고 익산의 자랑거리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도 방문하여 멋진 추억도 많이 가슴에 담고 가길 바란다고 말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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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기 입장에 이어 장애인체육회장의 축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신하여 체육국장의 축사도 이어지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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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앤인체육회 회장은 전국장애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어울리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멋진 무대라며 승패를 떠나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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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고 공정한 신판을 할 것을 대회장 앞에서 다짐하는 선수단선서와 심판선서도 계속 이어지었습니다.

 

이번 장애학생체전은 육성종목과 보급종목 그리고 전시종목으로 나뉘어 초··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학생들 16개 종목에 3607(선수 1886, 임원 및 관계자 1722)이 참가합니다.

장애학생체전 사상 최대 규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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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마음껏 즐겨봅시다.

학생 선수들의 열띤 환호속에서 마지막 식후행사는 청하와 비와이등이 세 걸음 미래의 도약을 담아를 테마로 한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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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가 대단 하지요?

자리를 떠나지 않고 박수와 갈채속에 진행된 가수들 공연

젊음이 넘치는 대단한 무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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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기자단 유연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