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여행) 인제 가을 꽃 축제☞내설악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우리나라 대표 가을 꽃 축제

 

한달 만에 다시 강원도 원주여행 강원도 여행이다

원주를 베이스 캠프 삼아  매달 한달에 한번씩 원주에서 일주일 살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강원도 구석구석 축제나 관광지를 찾아 여행을 다니고 있다

강원도 여행이 우리 일상이 된지 몇년이나 되다 보니 우리가 원주시민인 듯 강원도민인 듯 착각이 들 정도이다

 

한글날 아침 일찍 베이스캠프를 출발 내설악의 인제로 발길을 옮긴다

작년 가을 처음 가본 인제가을꽃 축제

얼마나 아름다운지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켜 올해도 절로 발길이 인제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인제 가는 길에 어느 시골 작은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도 해결한다

식사시간 포함 두시간 달려 내설악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장인 인제 용대 공원에 도착한다

축제장은 그 이름도 유명한 백담사 입구이다

 

역시 인제 가을꽃 축제는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며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인제 가을꽃 축제는 작년보다 더 화려하고 더 아름답다

다른 지역의 가을꽃 축제는 올 여름 이상기후로 예년보다 아름답지  못하고 다양하지도 않고 꽃들도 개화되지 않고 쓰러지고 자빠지고 난리법석이단다

그러나 이곳 인제는 내설악의 찬기운으로 이상기후 영향이 전혀 없었고 더 아름다운 꽃들을 피우게 했다고 한다

아름다워도 너무 아름답다

 

우리나라 가을꽃의 대명사가 인제 가을꽃 축제이고 우리나라  대표 가을꽃 축제이다

구절초와 국화는 물론이고 자연산 야생 가을 꽃들까지 모든 가을 꽃들이 우리를 유혹한다

설악의 깊은 계곡에서 이리도 규모가 큰 가을꽃 축제가 가능하단말인가?

가을꽃 축제장이 무려 축구장 27개 면적 정도로 규모가 대단하다

올해가 6회째 가을꽃 축제인데 인제 가을꽃 축제에 반해 전라도에서 2년 연속 인제 가을꽃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인제로 모인듯 꽃 정원에는 인산인해이다

사진 한 장 제대로 찍기도 어려울 정도로 긴 줄을 따라 꼬리를 물으며 꽃구경이다

인제 가을꽃 구경을 안하면 가을꽃 구경했다고 말할 수도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고 꽃들도 다양하고 아름답다

이곳이 바로 천상의 정원이 아닐까 싶다

 

백담사입구에 있는 축제장 겨울이면 덕장으로 유명한 용대리가 축제장이다

우리가 작년 가을꽃 축제에서 다녀왔던 백담사가 축제장 입구이어 축제 오가는 길에 백담사까지 다녀오면 금상첨화이다

입장료도 무료 축구장 2개보다 더 큰 주차장도 무료이다

너무 아름다워 입장료를 스스로 내고 싶을 정도이다

인제 가을꽃 축제를 강추한다

축제기간은 2024.9.28 ~ 10. 20일까지이고 10월 9일 축제장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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