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서천여행)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 춘장대 해수욕장 초가을 풍경
서천 홍원항은 옛날부터 전어 축제와 꽃게 축제로 유명한 서천의 작은 항구이다
우리나라에선 전남 광양항과 더불어 전어가 가장 많이 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가까이 춘장대해수욕장이 있어 전주 익산 군산 등 전북 도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올해 22째 전어 꽃게 축제가 열리어 그 역사도 깊은 전어 축제이다
여름이 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을 전어가 여행자들 미식가들을 불러 모으는 곳이 홍원항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전어 맛이 생각나 홍원항을 찾았다
바닷 바람을 맞으며 홍원항도 방파제를 따라 한바퀴 구경하고 가을 전어도 맛 볼겸 홍원항을 찾은 것이다
예로부터 돈 먹는 고기라 하여 전어(錢魚) 돈을 많이 주고 먹어도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이 좋다 하여 전어라고 한다
또한 전어 대가리가 참깨가 서말이라는 말에서 전어의 구수한 맛을 알 수 가 있다
방파제를 따라 홍원항 구경도 해보고 축제장도 잠시 기웃거린다
그리고 홍원항에서 제일 아름다운 맛집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는 홍원항 맛집 더원 너뱅이횟집에서 전어 맛 구경에 나선다
때마침 점심 시간 이고, 맛집 중 맛집이고, 바다 풍경이 제일 아름다운 곳으라서 전어맛을 보려는 미식가들로 식당은 빈자리가 없이 가다려 입장을 할 정도로 꽉 들어차있다
전어회 1사라, 전어무침 1사라, 전어구이 1사라 골구루 맛을 볼 수 있게큼 한상 차림이 푸짐하다
1인당 3만 5천원 약간 비싼듯 하지만 그 맛은 기똥차다
비닷 바람 맞으며 바다 구경하며 먹어본 전어회 그 맛이 더 맛있다
단지 세월의 흐름에 따라 까시를 발라서 주문할 걸 후회를 했던 전어 한상이었다
홍원항을 나와 가까이 있는 춘장대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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