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여행) 추석 날 다녀온 강원도 대표 가을 꽃 축제☞용수골 가을 꽃 축제
추석 명절이다
강원도 원주로 역귀성하여 일주일 동안 매일 여행 떠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여행은 건강에도 도움이 될 뿐더라 평생 여행을 다니다 보니 집에 엉덩이 붙이고 집에 있을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다
덕분에 평생 구경 한번 잘 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게다
가자! 용수골로!
오늘의 여행지는 강원도 대표 가을 꽃축제, 원주 대표 가을꽃 축제인 용수골 가을꽃 축제이다
원주 백운산 자락에 자리한 용수골은 여름 휴가지 여름피서지로 유명한 계곡이다
원주에 오기만 하면 계곡이든 휴양림이든 꽃 축제이든 으래히 찾아오는 원주 여행지이다
용수골에서는 매년 봄가을에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다행히 가까이 있어 매년 봄 가을마다 봄꽃을 찾아서, 가을꽃을 찾아서 달려가야 하는 단골 여행지가 되었다
특히 가을꽃 축제인 용수골 양귀비 꽃 축제는 무척 아름답고 추천을 할만한 축제이다
작년 가을 가을 꽃 축제에서 꽃들이 덜피고 꽃밭이 잘 관리가 안되어 실망한 적이 있었다
갈까 말까 망설이다 찾아간 용수골 가을꽃 축제
오길 잘했다
오전 시간인데도 축제장으로 여행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다
깡통 관광열차는 여행자들을 태우고 바삐 축제장을 돌고 돌아가고 있다
추석 전 날부터 시작한 축제가 어느새 가을꽃들이 많이 피어 온통 가을꽃 천지가 되었다
축제장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빨간 우산들이 사진 배경과 모델이 되어 사진찍기에도 좋다
빨간 우산 무료 랜트해주는 축제 전략은 딱 좋은것 같다
축제 홍보도 하고 더 멋진 사진을 위해선 가능하면 비닐하우스를 피해가면서 빨강 우산을 배경 삼아 셔터를 누른다
유별나게도 무척 무더운 추석날 이었다.
가을이 온 듯하면서도 늦여름 아니 초가을 무더위가 추석날까지도 극성을 부리고 있다
더위를 이길 수가 없어 축제장 한바퀴 돌아 베이스 캠프로 돌아와버렸다
내년 봄 양귀비 축제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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