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여행)괴산 산막이 옛길 ☞가정의 달 가족여행

 

2025 가정의 달을 맞아  계속 가족여행이다

우리 6남매 12명이 KTX타고 서울시티투어를 다녀온지 일주일 만에 우리가족 모두가 충북 괴산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가족여행은 아들딸 사위 손주들과 함께 다녀온 여행이었다

 

괴산은 충북 내륙 깊숙이, 한반도 정중앙에 위치해 서울이나 전라도에서 접근하기 쉽지 않은 시골도시이다

그래서 더 가고 싶은 괴산이었다

 

숙소가 우리 3 가족이 편히 쉴수 있는 리조트에 사전 예약을 한다

룸이 3개에 운동장 만한 거실이 있어 우리 가족여행 즐기기 딱 안성만춤이다

 

모든 여행이 그러하듯 특히 가족여행은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마음을 설레이고 손꼽아 기다려진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며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하룻밤을 같이 보낸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이겠는가?

 

서울과 전주 익산에서 각각 출발하여 괴산 산막이 옛길에서 반갑게 해후한다

반갑다 아들딸들아 사위 손주들아

고향이 아닌 멀리 타지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나는 가족여행이라 더욱더 반갑다

 

손주들이 앞서 출발하면서 괴산 산막이 옛길 투어가 시작된다

오래 전 산악회를 따라 한번 다녀갔던 산막이 옛길이 이번엔 가족과 함께라서 더욱더 새롭고 좋다

손주들과 아들 딸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옛날 어릴적 이야기도 함께 나누며 여기에 가족사랑을 확인하면서 걷는 길이라서 더욱더 신나는 여행이다

 

산책로에 들어서자마자 손주들이 제일 좋아라 하는 출렁출렁하는 소나무 출렁다리가 우리 손주들을 기다리고 있다

옆으로도 출렁 뒤로도 출렁 스릴만점 손주들 담력 키우는데는 딱이다

 

괴산호수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걷는 산책길은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우리가족 건강도 챙겨준다

으시시한 호랑이 굴도 나오고 여우비바위굴도 나온다

손주들이 무조건 좋아라 한다

한참을 가다보니 물레방앗간도 나오고 요상스런 뾰쭉바위인 삼신바위도 나온다

소중한 가족과의 추억이 한장한장 카메라에 담긴다

 

이야기를 나무며 걷는 길은 한시간도 휘리릭 지나가버린다

어느새 반환점인 출렁다리에 도착한다

출렁다리 이름이 연하협 출렁다리이다

마치 중국 북경의 용경협 호수에 들어가는 기분이다

 

기념으로 인증사진도 남기며 추억도 차곡차곡 마음과 카메라에 함께 담는다

돌아가는 길은 왔던 길을 따라 돌아가지 않고 유람선을 타고 돌아가는 투어이다

넓고 넓은 호수를 돌고 돌아 출발점까지 가는 선상투어 손주들에게는 평생추억이 되리라 맏는다

손주들이 더 좋아라한다

 

산모퉁이를 돌고 돌아가는 산막이 옛길은괴산호수를 끼고 괴산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10리길의 옛길을 자연 그대로 옛날 그대로 재현해 놓은 건강 산책길이다

한국의 자연미를 고스란히 담아낸 산책길이라 괴산의 명소로 소문이 자자하고 청정 괴산을 대표하는 관광지기 되었다

 

그래서 전국에서 괴산으로 산막이 옛길로 주말만 되면 모여드는 괴산의 명품 자연 숲길이다

산과 호수 숲과 물이 어우러진 옛길로 괴산의 자랑이고 괴산의 대표여행지이다

가족과 함께 라면 더욱더 좋은 산책로이다

매주 주말마다 10,000여명 이상이 찾는 괴산이 자랑하는 숲길 한국의 대표하는 자연 그대로 산책로이다

 

산막이 옛길 투어를 마치고 다음 괴산 여행지인 괴산 충북아쿠아리움으로 발길을 옮긴다

 

 

 

 

★괴산 충북아크아리움 이야기 바로가기 ☞https://y2k2041.tistory.com/15815260

(괴산여행)손주들과 차기 좋은 괴산 충북 아크아리움 ☞가정의 달 가족여행